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캠프 국정원장 박지원을 공수처에 고발, 박지원 "헛다리 짚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09-13 15:0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가 박지원 국가정보원 원장과 제보자 조성은씨 등을 고발했다. 

박 원장은 고발내용을 부인했다.
 
윤석열캠프 국정원장 박지원을 공수처에 고발, 박지원 "헛다리 짚었다"
▲ 박민식(가운데) 전 의원이 1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박지원 국정원장과 조성은씨의 고발장을 들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는 13일 박 원장과 제보자 조성은씨, 두 사람 식사 자리에 동석한 인물 등 세 사람을 국정원법과 공직선거법·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윤 전 총장 측은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은 허위 폭로를 통해 윤 전 총장이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하게 하기로 공모하고 지난 2일 뉴스버스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원장은 13일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대선개입’ 주장을 일축했다. 

박 원장은 “야당이 헛다리를 짚는데 수사해보면 나온다”며 “그런 게 있다면 내가 어떻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얼굴을 들 수 있겠냐”고 말했다.

그는 조성은씨와의 관계를 두고 “특수한 관계 같다고 하는데 그런 건 없다”며 “똑똑한 후배고 내가 청년·젠더문제를 잘 모르니 물어본다”고 해명했다.

박 원장은 국민의힘이 국회 출석과 특수활동비 사용내역 제출을 요구한 일을 두고 “국회가 나오라고 하면 나가는 것이다”며 “다만 특활비 사용내역이나 국정원장 공관 출입기록 제출은 국정원장으로서 할 수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MLCC 기대감' 삼성전기 17%대 올라, 코스피 기관 매수 힘입어..
코스닥도 열풍 예감, '좀비기업 물갈이' '국민성장펀드 수혜' 기대감에 외국인 베팅
농협경제지주 다이소와 협력은 '윈윈' 카드, 김주양 임기 첫해 적자 탈출 기반 마련 분주
이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지적, "집값 다시 오른다는데 대책 있나, 정책 신뢰 중요"
[26일 오!정말] 민주당 천준호 "탱크데이 사태는 국힘과 일베의 합작이다"
정부 핵추진잠수함 2030년대 후반 전력화 추진, 이재명 "자주국방 의지 상징"
LIGD&A 인수한 고스트로보틱스 올해 적자 벗어나나, 신익현 대만 군용 로봇사업 수주..
'더 이상 해외취업 고집 안 해', 해외대학 출신들 국내 대기업으로 눈 돌려
'코스피 8천 안착' 개인 올리고 기관 방점 찍고, '1만피' 전망 속 종목 선별 주의보
미국 국무장관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에 며칠 걸려, 호르무즈 해협 개방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