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캠프 국정원장 박지원을 공수처에 고발, 박지원 “헛다리 짚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가 박지원 국가정보원 원장과 제보자 조성은씨 등을 고발했다. 

박 원장은 고발내용을 부인했다.
 
윤석열캠프 국정원장 박지원을 공수처에 고발, 박지원 “헛다리 짚었다”
▲ 박민식(가운데) 전 의원이 1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박지원 국정원장과 조성은씨의 고발장을 들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는 13일 박 원장과 제보자 조성은씨, 두 사람 식사 자리에 동석한 인물 등 세 사람을 국정원법과 공직선거법·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윤 전 총장 측은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은 허위 폭로를 통해 윤 전 총장이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하게 하기로 공모하고 지난 2일 뉴스버스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원장은 13일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대선개입’ 주장을 일축했다. 

박 원장은 “야당이 헛다리를 짚는데 수사해보면 나온다”며 “그런 게 있다면 내가 어떻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얼굴을 들 수 있겠냐”고 말했다.

그는 조성은씨와의 관계를 두고 “특수한 관계 같다고 하는데 그런 건 없다”며 “똑똑한 후배고 내가 청년·젠더문제를 잘 모르니 물어본다”고 해명했다.

박 원장은 국민의힘이 국회 출석과 특수활동비 사용내역 제출을 요구한 일을 두고 “국회가 나오라고 하면 나가는 것이다”며 “다만 특활비 사용내역이나 국정원장 공관 출입기록 제출은 국정원장으로서 할 수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냉각 솔루션' 기대감 LG전자 주가 6%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 매..
[22일 오!정말] 청와대 "국민 다 아는데 대법원장은 모르겠다니 의도 가늠키 어렵다"
카카오-카카오인베 흡수합병 반대 2% 그쳐, 카카오 인적분할 작업 첫 고비 넘겨
포스코퓨처엠, SK온과 1조1천억 규모 LFP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LH 하반기 5·6급 신입사원 235명 공채, 29일까지 원서 접수
현대차·기아 주가 '대통령 멕시코 순방' 힘 받아 반등 시동, 미중 정상회담이 방향성 ..
서학개미 9월 원픽은 '초단기채 ETF', 고금리 속 변동성 줄이고 안정성 택했다
한화 김승연 한화시스템 구미 방산전자 사업장 방문, "방산 핵심 경쟁력은 AI"
외신 "국민연금 인도 국채 투자 시동, 현지 당국 규제 간소화 경로 첫 활용"
F&F '해외 비중' 급증에 돋보인 재고관리 역량, 김창수 공들인 디지털전환 효과 톡톡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