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임종룡, 서민금융진흥원 9월 안에 설립 추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3-18 19:0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민층에 대한 대출지원 등을 전담하는 서민금융진흥원이 9월 안에 설립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8일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민금융 관계기관장 간담회에서 “서민금융 지원을 총괄하는 서민금융진흥원을 9월 중순까지 차질없이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서민금융진흥원 9월 안에 설립 추진  
▲ 임종룡 금융위원장.
서민금융진흥원은 햇살론과 미소금융 등 여러 부서에서 담당하던 서민금융 지원사업을 한데 모은 금융기관이다. 이 기관은 앞으로 서민층에 대한 신용보증, 자금대출, 금융상담, 서민금융회사에 대한 출연 등을 총괄하게 된다.

금융위는 3월 안에 서민금융진흥원 설립준비위원회와 실무 담당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그 뒤 8월까지 세부적인 준비작업을 끝내 9월에 설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임 위원장은 “경쟁과 혁신을 한국의 금융산업에 불어넣는 과정에서 서민금융분야에 시장실패가 생길 수 있다”며 “신용도가 낮고 소득도 적은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서민금융 지원 문제를 균형있게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신용회복위원회가 법적 기구로 재탄생하면서 서민층의 채무부담도 감소할 것으로 임 위원장은 기대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을 담당하는 기구인데 최근 서민금융진흥원법의 제정에 따라 민간단체에서 특수법인으로 바뀌었다.

임 위원장은 “서민금융자금을 지원하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채무조정을 맡을 신용회복위원회가 서로 업무위탁을 활성화하고 상담인력도 함께 운영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협업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소금융중앙재단, 자산관리공사,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국민행복기금, 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 관계기관 기관장들이 참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