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은행주 엇갈려, 카카오뱅크 4%대 내리고 우리금융 1%대 올라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9-10 16:02: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행주 주가가 엇갈렸다. 

10일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날보다 4.31%(3100원) 하락한 6만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엇갈려, 카카오뱅크 4%대 내리고 우리금융 1%대 올라 
▲ 카카오뱅크 로고.

기관투자자는 10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20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30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카카오뱅크 주가는 우정사업본부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과 기관 의무보호 해제 물량 등으로 7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10일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되면서 공매도가 허용됐다. 이에 따라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1.29%(500원) 빠진 3만8250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2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13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1.02%(450원) 밀린 4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9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125억 원, 개인투자자는 7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0.58%(300원) 내린 5만1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0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16억 원, 개인투자자는 18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1.39%(150원) 상승한 1만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밖에 DGB금융지주(2.44%), JB금융지주(2.16%), BNK금융지주(1.41%) 주가도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정용진, 지마켓-알리바바 합작법인 이사회 초대 의장 맡아
경제부총리 구윤철 "금투세 재도입 검토 안 해, 분리과세 최고세율 하향 가능"
윤석열 해병 특검 조사에서 수사 외압 혐의 대부분 부인, "격노는 재발 막으라는 취지"
상상인증권 "코스맥스 수익성 둔화 불가피, 3분기 중국 미국서 매출 턴어라운드 긍정적"
이재명 "대주주 아니라 일반 장기 투자자에 세제 혜택 줘야" "국세청 성과 내고 있어"
상상인증권 "유한양행 실적은 유한화학이 이끌어, 공장 증설로 고성장세"
파마리서치 3분기 영업이익 619억으로 77% 증가, 매출도 52% 늘어
한국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6749억 내 115% 늘어, 한국투자증권 2배 증가
넥슨 3분기 영업이익 3524억으로 27% 줄어, 신작 부재 영향
민주당 전현희 "조희대가 내란사건 지귀연에 지정배당 의심, 고발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