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권영수, LG유플러스 통신사업에서 경쟁력 확보 주력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6-03-18 17:1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올해 통신서비스사업에서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 늘려 잡았다.

김영섭 LG유플러스 부사장은 18일 상암동 사옥에서 열린 제 2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통신서비스사업의 올해 매출목표가 8조92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 늘려 잡았다고 밝혔다.

  권영수, LG유플러스 통신사업에서 경쟁력 확보 주력  
▲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통신서비스사업은 LG유플러스의 전체매출의 80%가량을 차지하는 주력 분야다. LG유플러스가 올해 본연사업인 이동통신사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영섭 부사장도 “올해는 성장을 위한 ‘선택과 집중’으로 핵심사업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홈’이나 동영상, 전자결제 등 LG유플러스가 강점을 지닌 신사업분야도 더욱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국내 이통사 가운데 처음으로 스마트홈 서비스 상품화에 성공해 현재까지 20만 명에 가까운 가입자를 유치했다. ‘페이나우’도 이통사의 모바일 간편결제 가운데 가장 많은 410만 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주총에서 권영수 부회장과 이혁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내이사에, 정병두 변호사가 사외이사에 신규로 선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