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종근당홀딩스 목표주가 하향, "주요 자회사 종근당건강 영업이익 부진"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2021-09-10 09:1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종근당홀딩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주요 자회사인 종근당건강의 영업이익이 줄어들었고 제약 관련 자회사들의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종근당홀딩스 목표주가 하향, "주요 자회사 종근당건강 영업이익 부진"
▲ 종근당 로고.

10일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종근당홀딩스 목표주가를 16만6천 원에서 14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종근당홀딩스 주가는 9일 9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서 연구원은 "2분기 건강기능식품 마케팅비용ㅠ증가로 종근당건강의 영업이익률이 낮아졌다"며 "코로나 19 확산이 이어지면서 종근당바이오 등은 영업손실을 냈다"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2021년 6월 기준 자회사로 종근당(24.4%), 경보제약(43.4%), 종근당바이오(39.1%), 종근당건강(51.0%), 벨E&C(42.4%), 벨I&S(40.0%) 등을 두고 있다.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종근당건강은 올해 2분기 마케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이밖에 제약 관련 자회사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종근당바이오 등에서 영업손실을 냈다. 

2021년 2분기에 종근당건강은 매출 2351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을 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4.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2.5%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2.7%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9.9%포인트 하락했으며 같은해 1분기보다도 6.1%포인트 떨어졌다. 

서 연구원은 "코로나 19 영향력 확대로 건강기능식품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되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비용을 늘린 것이 영업이익률 하락으로 이어졌다"며 "하지만 3분기 추석효과와 더불어 2분기 마케팅비용 확대가 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종근당건강의 매출은 유산균(45%), 프로메가(24.8%), 비타민 및 칼슘(2%), 홍삼(1%) 등으로 구성돼있는데 이 가운데 유산균과 프로메가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종근당건강은 신제품 출시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제품군을 다양화할 방침을 정했다. 

종근당홀딩스는 2021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672억 원, 영업이익 525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12.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1.2%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최신기사

SK바이오사이언스, 임직원에 주식 보상 위해 자사주 171억어치 매입
두산테스나 반도체 시험 장비 1900억에 양수, 평택 2공장 투자도 재개
SK하이닉스 외화 교환사채 잔여 물량 조기상환 청구권 행사, 1300억 규모 
[28일 오!정말] 조국 "인위적 단일화는 국민이 원하지 않을 것"
[오늘의 주목주] '철강주 강세' 포스코홀딩스 11%대 상승,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6..
KB증권 컨소시엄 홈플러스 영등포점 매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공동주택으로 개발"
미국 전력망에 연방자금 투입은 전력기기 호재, K전력기기 3사 북미 설비투자 더 늘릴지..
요아정 해외투자 '생색 내기' 수준, 최대주주 삼화식품으로 '배당 쏠림'에 실효성 의문
롯데정밀화학 1분기 영업이익 327억 73.9% 증가, 반도체 호황에 재료 호조
두산로보틱스 1분기 매출 153억 190% 증가, 원엑시아 인수 효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