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칠성음료 주식 매수의견 유지, "음료 좋고 주류도 다각화 효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칠성음료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음료부문 제품 판매 호조와 수제맥주 위탁생산, 와인 등으로 제품을 다각화한 데 힘입어 3분기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칠성음료 주식 매수의견 유지, "음료 좋고 주류도 다각화 효과"
▲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롯데칠성음료 목표주가 18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9일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14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 연구원은 “롯데칠성음료는 3분기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B2B(기업 사이 거래) 음료부문 등 매출이 회복되고 있고 수제맥주와 와인 판매도 늘어나고 있어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792억 원, 영업이익 7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28.5% 늘어나는 것이다.

3분기 음료부문에서는 매출 4934억 원, 영업이익 715억 원을 거두며 분기 최대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30.3% 증가하는 것이다.

마진이 높은 제로 탄산음료와 생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데다 날씨 등 영업환경도 우호적이다.

원부재료 단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제품 가격도 오르면서 비용부담을 상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주류부문은 3분기 매출 1804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 100% 늘어나는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주 판매량은 줄어들고 있지만 일반맥주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수제맥주 위탁생산(OEM)과 와인 제품 매출 확대도 수익성 개선에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 연구원은 “수제맥주 위탁생산사업은 각 브랜드의 경쟁 심화 속에서 오히려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으로 고객사가 계속 증가하면서 맥주 생산시설 가동률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와인부문도 최근 주점이나 식당 등 B2B채널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법무 김승원 '부적합' 43% vs '적합' 22%, 성평등 용혜인 '부적..
"네팔 홍수 참사 피해 막을 수 있었다", 위성 활용한 기후변화 피해 예방대책 수립 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조지아 공장에 미국 공화당도 '태양광 팬' 탈바꿈, 일자리 효과 부각
국제에너지기구 "올해 석탄 수요 1.2% 증가 전망,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
기후변화재단 '2035 메탄 감축 이행 로드맵' 제안, "한국 에너지 구조에 맞는 전략..
9월1~10일 수출 82.6% 늘어 역대 최대, 반도체 270% 급증
카카오 노조 '기업분할' 반대 움직임 본격화, 소액주주와 연대 타진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전세수급지수도 2주 연속 내려
[서울아파트거래] 타워팰리스 2차 전용면적 243.08㎡ 74.5억에 거래
현대차증권 "한국금융지주 주식 매수의견 신규 제시, 이익 창출력 우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