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올릭스, B형간염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의 원료의약품 생산 시작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9-08 17:1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릭스가 B형간염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용 및 비임상용 원료의약품(API)을 생산한다.

올릭스는 LGC바이오서치 테크놀로지를 통해 B형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OLX703A의 임상용 및 비임상용 원료의약품 생산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94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기</a> 올릭스 대표이사.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

올릭스는 8월 미국의 원료의약품 위탁생산업체인 LGC바이오서치 테크놀로지와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에 부합하는 원료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는 "현재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RNAi치료제 4종 가운데 3종이 갈낙(GalNAc) 플랫폼기술을 이용한 간질환 치료제인 만큼 빠르게 B형간염 치료제 후보물질을 임상단계에 진입시켜 글로벌 RNAi치료제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갈낙 플랫폼기술은 RNAi치료제를 간으로 전송하는 기술로 올릭스는 2020년 3월 미국 바이오기업 AM케미칼로부터 갈낙 플랫폼기술의 세계 독점권을 확보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LS증권 "가스공사 목표주가 상향, 장기적 요금 인상 가능성 살아 있어"
KB증권 "파라다이스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수혜, 마카오 수요 회복 후광효과"
다올투자 "JW중외제약 일반의약품 매출 감소, 하반기 수액제 매출 회복 기대"
엔비디아·AMD AI칩 중국 수출 승인, 하나증권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삼성전자 주목"
SK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투자의견 '중립' 하향, 실적 회복 기대 주가에 이미 반영"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기업가치 4천억 달러 평가, '스타링크' 매출 절반 넘어
유진투자 "한국콜마 하반기에 더 좋다, 고수익 제품군의 수익성 향상"
비트코인 1억6076만 원대 하락, 미국 의회 가상화폐 법안 통과 불투명해져
하나증권 "네오위즈 일찍 서작된 서곡, 순조로운 시리즈화"
뉴욕증시 M7 혼조세, '중국 수출 재개' 엔비디아 4%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