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저축은행 대출 늘어 상반기 순이익 67% 증가, 건전성지표도 양호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저축은행 대출 늘어 상반기 순이익 67% 증가, 건전성지표도 양호
▲ 2021년 상반기 저축은행 주요 손익 현황. <금융감독원>
상반기 저축은행이 대출규모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79개 저축은행 순이익은 1조618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6360억 원과 비교해 66.9%(4258억 원) 증가했다.

대출확대에 따라 이자이익이 3895억 원 늘어나면서 순이익 급증을 이끌었다.

이밖에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도 2721억 원 늘었다.

상반기 저축은행 총자산은 102조4천억 원으로 지난해 말 92조 원 대비 11.3% 늘었다. 자기자본은 11조5000억원으로 2020년 말과 비교해 11.1% 증가했다.

건전성지표도 대체로 양호했다.

상반기 연체율은 2.7%를 보이며 2020년 말 3.3%에서 0.6%포인트 줄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8%포인트, 가계대출 연체율은 0.1%포인트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3.6%로 지난해 말 4.2%에서 0.6%포인트 감소했다. 

요적립액 대비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10.1%로 지난해 말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06%로 지난해 말 14.23%보다 약간 낮아졌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과도한 가계대출 증가 등 외형 확대정책이 잠재 부실요인이 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하면 관리 강화를 지도하는 등 안정적인 가계대출 총량관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취임 500일 기자간담회, "주식시장 정상화 위해 조만간 필요한 조치"
중앙일보 매각 본입찰에 CJ-다우키움 컨소시엄 오리온 삼프로TV 포함 6곳 참여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18조5천억 넘어서, 지난해보다 44.8% 증가
금감원장 이찬진 단일종목 ETF 조속 심사 인정, "상장 일정 맞추려 심사 서둘러"
해킹 사태로 국감 나온 5대 시중은행장, 우대금리·지배구조 질타에도 진땀
삼성전기 "글로벌 대형 기업에 반도체 패키지 기판 공급계약", 3600억 규모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주 강세' 삼성SDI 주가 11%대 급등, 코스피 '기관 매..
한화에어로 LIGD&A 주가 '1년 전 수준으로', 중동 갈등 고조·유럽 방산주 반등에..
이재명 중수청장 김지용에 임명장 수여, "네 편 내 편 가리지 말고 원칙 따라 사건 처..
[오늘Who] 신동우 스타벅스 '프리퀀시' 기간 늘려 실적 회복 겨냥, '업무 부담'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