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250명 공채계획, 디지털평가도 도입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9-07 17:2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최초로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계획을 내놓았다.

신한은행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및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을 포함한 2021년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250명 공채계획, 디지털평가도 도입
▲ 신한은행 기업로고.

2021년 하반기 공개채용 계획을 발표한 시중은행은 국책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등을 제외하고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채용전형은 △일반직(기업/WM) 신입행원 공개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으로 나눠진다.

신한은행은 250명 규모의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모든 직무에 디지털평가를 도입한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는데 필기시험은 디지털 사고력과 이해도를 평가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로 이뤄진다.

디지털에세이 작성과 인공지능 역량 검사 등 절차도 도입돼 지원자의 디지털 역량을 평가한다.

신한은행은 디지털금융 선도를 위해 디지털 상상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 선발을 목적으로 디지털 평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은 디지털 인재 확보를 위해 별도로 이뤄지는 전형이다.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은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기업/WM 및 정보통신분야 일반직을 선발한다.

신한은행은 23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받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남미 파견 김 대리도 미국 출장 손 과장도, 대체거래소로 고민 없이 '국장' 투자
'마! 너네 2병은 나 때 1병이야', 끝없이 낮아지는 소주 도수 '변천사'
삼성전자 인도법인 노사 갈등 장기화 조짐, '넥스트 차이나'서 성장곡선 꺾이나
성큼 다가온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 민주당 '확장행보' 국힘 '각개약진'
건전성보다 실적과 경영승계 해결사에 무게, 한화생명 여승주 3연임 분위기
대한유화 4년 만에 흑자 전망, 강길순 '배터리 분리막' 세계 1위 굳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거침없는 방산 질주, 러-우 종전에 트럼프 방위비 인상 압박 '겹호재'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명 바꾼다, 출시 직전 IP 포기한 속내는
삽도 못 뜬 'GTX B·C 노선' 1년 넘게 공회전, 부동산 호재 기대도 옅어져
'미국 우선주의' 부작용 애플 테슬라 덮쳤다, 트럼프 2기 다국적 기업 타격 확산일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