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정태영 현대캐피탈 대표 30일 사임, 현대카드 현대커머셜 대표 유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9-06 16:12: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태영 현대캐피탈 대표이사가 물러난다.

다만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 대표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34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태영</a> 현대캐피탈 대표 30일 사임, 현대카드 현대커머셜 대표 유지
정태영 현대캐피탈 대표이사 겸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

6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정태영 부회장은 30일 현대캐피탈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

현대캐피탈이 현재 목진원 대표이사와 정 부회장 각자대표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정 부회장이 사임하면 목 대표가 단독대표이사를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 경영에 더 집중하겠다는 이유를 들어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 현대커머셜은 모두 정 부회장 단독대표체제로 운영되고 있었지만 4월부터 신임 대표이사를 추가로 선임해 각자대표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각자대표이사 선임은 정 부회장의 사임을 염두에 두고 결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 부회장이 현대캐피탈 대표이사 사임을 계기로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 경영에 집중하며 현대차그룹과 계열분리를 추진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 부회장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누나인 정명이 현대카드 브랜드부문 사장의 남편이다.

현대카드 재무적투자자(FI)들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최근 대만 푸본생명과 현대커머셜이 나누어 인수하며 지분을 정리한 점도 계열분리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현대커머셜은 이를 통해 현대카드 지분 28.54%를 보유하게 됐고 정 부회장과 정 사장 부부는 6월 말 기준으로 현대커머셜 지분 37.5%를 들고 있다.

다만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며 계열분리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장] 신한카드 노조 "119명 원격지 발령은 구조조정 신호탄, 단협 위반 사항"
[현장] 네이버페이 모험자본 투자플랫폼 출범, 박상진 "네이버의 '연결'로 혁신기업 성..
정보통신망법 시행 첫날 여야 입씨름, 민주당 "허위정보 방지" 국힘 "입틀막법 헌법소원"
국힘 불참 속 재경위 첫 회의, 민주당 한병도 "9일 본회의 개최 추진"
[7일 오!정말] 국힘 정점식 "연산군은 관리들에게 신언패를 차고 다니게했다"
[채널Who] 외연 확장 의지를 밝힌 청와대? 강훈식 비서실장 '제3의 길' 언급
[오늘의 주목주] '캐나다 잠수함 수주 불발' 한화오션 주가 22%대 급락, 코스피 반..
에코프로비엠 1.2조 유상증자에 냉랭한 주주반응, 최문호 자금조달 부담과 실적 정체에 고심
[현장] 더네이처홀딩스 영국 '브롬톤' 국내서 독점 유통, 박영준 자전거 사업 성장축으..
우리금융 스타트업 상장 꿈 앞당긴다, 임종룡 "청년 기업 든든한 동반자되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