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28.0% 윤석열 26.4% 홍준표 13.6%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09-06 11:1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선후보 적합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28.0%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26.4%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13.6%
▲ 6일 발표된 다음 대통령선거후보 적합도 조사 추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대통령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의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28.0%, 윤 전 총장은 26.4%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두 사람의 격차는 1.6%포인트로 오차범위(표본 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안이다.

지난 조사에 견줘 이 지사는 1.1%포인트, 윤 전 총장은 1.0%포인트 하락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4.2%포인트 오른 13.6%로 집계됐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 내린 11.7%로 조사됐다.

이어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 4.1%, 유승민 전 의원 3.7%,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1.6%, 심상정 정의당 의원 1.4%, 박용진 민주당 의원 0.8% 등이다.

범진보권 대선주자들만 놓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지사가 29.8%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이낙연 전 대표는 18.0%, 박용진 의원은 6.3%, 추미애 전 장관은 5.4%,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3.9%, 심상정 의원은 3.5%,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1.6%로 집계됐다.

범보수권 적합도를 보면 윤석열 전 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오차범위 안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윤 전 총장은 28.2%, 홍 의원은 26.3%의 응답을 받았다. 두 사람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인 1.9%포인트다.

이 밖에 유승민 전 의원은 10.1%, 안철수 대표는 5.0%, 최재형 전 원장은 3.6%,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3.1%,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9%,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1.7%,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3~4일 이틀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1003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