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올해 글로벌 컨테이너선 발주는 작년 13배 수준, 해상운임 급등 덕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9-05 13:3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글로벌 선박시장에서 컨테이너선 발주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1~8월 글로벌 선박시장에서 컨테이너선 발주량은 1507만1478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집계됐다.
 
올해 글로벌 컨테이너선 발주는 작년 13배 수준, 해상운임 급등 덕분
▲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1만4500TEU급 컨테이너선. <한국조선해양>

지난해 같은 기간 발주량인 116만3164CGT보다 1195.7% 급증했다.

클락슨리서치가 선박 발주량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이후 최대 발주량이기도 하다.

컨테이너선은 올해 1~8월 척수 기준으로 386척 발주됐다.

국내 조선사들 가운데서는 한국조선해양이 컨테이너선을 57척, 대우조선해양이 16척, 삼성중공업이 38척씩 각각 수주했다.

글로벌 경기회복에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해상운임이 치솟자 선주사들이 컨테이너선 발주를 늘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3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4502.65를 보였다. 지난해보다 4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글로벌 컨테이너선 항로의 운임지표로 17주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SK하이닉스는 가장 저평가된 메모리반도체 기업, 미국 상장 합리적"
한·미 조선업 '마스가' 협력에 한계 부각, 트럼프 계획에 실효성 의문 이어져
이재명 다주택자 압박에 강남 상승세 둔화 조짐, '호가 낮춘' 매물 늘어날까
세계자연기금 한국에 열대우림 보전기금 참여 촉구, "재원 확대 계기"
클리오 글로벌 사업에서 실적 흔들흔들, 한현옥 최후의 보루 '색조'마저 위태
윤석열 선고 뒤 첫 입장문, "비상계엄은 오직 국가와 국민 위한 것" "훗날 재평가 기..
구글 알파벳 사상 최고 목표주가 등장, "AI 수익화에 다양한 채널 확보"
국제연구진 "스페이스X 로켓 오존층 없앨 수도, 금속 입자 흩뿌려 환경 교란"
차기 기후총회 개최국 튀르키예 AI 시대 '전력망 안정성' 강조, 핵심 의제 선정
미국 압박에 국제 에너지기구 '기후대응 합의' 실패, 글로벌 에너지 전환 공조에 파열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