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에서 MZ세대 겨냥한 콘텐츠 공개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2021-09-03 11:5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건설이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었다.

롯데건설이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에서 MZ(20~30대)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건설,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에서  MZ세대 겨냥한 콘텐츠 공개
▲ 롯데건설이 3일부터 공개하는 유튜브 콘텐츠 '그 남자의 72시간'의 한 장면. <롯데건설>

이번에 선보이는 ‘그 남자의 72시간’은 인기 유튜버 '이호창 본부장'(개그맨 이창호씨의 유튜브 상황연기)과 함께하는 콜라보 콘텐츠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에서 생활하는 재벌 3세 이호창 본부장의 사생활을 소개하는 4편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3일 오후 5시 첫 번째 편이 공개된 뒤 9월 한달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공개된다.

이번 콘텐츠는 MZ세대의 소통방식과 문화트렌드에 맞춰 젊은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편하게 다가가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롯데건설은 7월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개설했다. 

공모를 통해 채널명을 선정했으며 '고객과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채널’이라는 콘셉트로 운영하고 있다. 

개설된 지 한달 여 만에 구독자 3만 명을 돌파했고 누적 조회 수 77만 회 이상을 달성했다.

롯데건설은 또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6일부터 14일까지 사내소통 프로그램 '위 퀴즈 온 더 롯데건설'을 공개한다. 

위 퀴즈 온 더 롯데건설은 개그맨 박영진씨와 사내직원이 진행자로 등장해 '다둥이 아빠들', 'MZ세대 신입사원', '한반도 최남단-최북단 현장직원', '해외 파견 근무자' 등을 주제로 직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퀴즈를 내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밈(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놀이나 유행어), 메타버스 등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 MZ세대의 소통 방식과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최신기사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유진투자 "알래스카 LNG 한국에 운송비 절감, 투자기업은 추가수익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