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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주 대체로 올라, 큐브 제이콘텐트리 8%대 뛰어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9-01 18: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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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8.24%(1050원) 뛴 1만3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테인먼트주 대체로 올라, 큐브 제이콘텐트리 8%대 뛰어
▲ 큐브엔터테인먼트 로고.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비투비는 8월30일 스페셜앨범 ‘포유:아웃사이드’를 냈는데 이 앨범이 해외 지역 12곳에서 아이튠즈 톱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5%(90원) 오른 609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하이브 주가는 1.21%(3500원) 떨어진 28만6천 원에 장을 닫았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72%(500원) 내린 6만8600원에,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7%(300원) 빠진 4만23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과 같은 4만23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과 연관된 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디피씨 주가는 2.07%(300원) 오른 1만4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하이브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1.37%(35원) 상승한 2590원에 장을 닫았다. 초록뱀미디어는 하이브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0.58%(30원) 오른 5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하이브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손오공 주가는 0.37%(10원) 상승한 2680원에 장을 닫았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키이스트 주가는 0.36%(50원) 높아진 1만38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반면 넷마블 주가는 1.16%(1500원) 떨어진 12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CJENM 주가는 0.07%(100원) 하락한 15만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콘텐츠 제작·유통에 관련된 회사 주가는 전반적으로 올랐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8.11%(3400원) 뛴 4만5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이콘텐트리는 JTBC와 넷플릭스 등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넷플릭스에 공급한 오리지널 드라마 ‘D.P.’가 인기를 끌면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 운영사 CJCGV 주가는 2.81%(850원) 상승한 3만11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1.56%(250원) 오른 1만6300원에 장을 닫았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영상시각효과 전반을 다루는 기업이다.

미디어그룹 NEW 주가는 1.43%(150원) 상승한 1만6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0.11%(100원) 높아진 8만71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ENM의 콘텐츠자회사이자 국내 1위 드라마 제작사다.

영화관 운영사 CJCGV 주가는 1%(300원) 하락한 2만9600원에, 미디어그룹 NEW 주가는 0.3%(30원) 낮아진 9840원에 거래를 끝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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