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모든 화구에서 높은 화력을 낼 수 있는 인덕션 신제품을 선보였다.
SK매직은 최근 3300W의 화력을 모든 화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 파워 인덕션(모델명: IHR-BF30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SK매직 '올 파워 인덕션(모델명: IHR-BF300)' 연출 사진. < SK매직 > |
올 파워 인덕션은 인덕션 핵심부품인 인덕션 가열(IH)코일로 기존 원형 형태가 아닌 사각형 타입의 ‘풀(Full) 인덕션 코일’이 적용됐다.
좌측 위·아래 위치한 2개의 화구에는 화구 사이 경계를 없애고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슈퍼플렉스(Super Flex) 존’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플렉스 냄비, 넓은 프라이팬 등 대용량 조리기구를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은 인덕션 상판에 독일 쇼트(SCHOTT)에서 생산한 스페이스 블랙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했다.
올 파워 인덕션 가장자리에는 메탈 슬림 프레임을 더했다. 이를 통해 조리기구 부딪힘 등 외부 충격으로 발생하는 상판 깨짐 사고 등 안전문제를 미리 막을 수 있다.
올 파워 인덕션은 터치, 슬라이드, 퀵 터치 등 3가지 방식으로 조작된다. 가이드 라이팅과 알림음을 제공해 현재 상태와 올바른 작동 방법도 안내한다.
최첨단 안전장치시스템 19종도 갖췄다. 예를 들어 젖은 행주에 따른 오작동을 방지하고 과열 출력도 제어한다.
SK매직은 올 파워 인덕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24일까지 5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15만 원 상당의 오델로 냄비세트 3종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품 구매 및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11번가, 위메프, 쿠팡, 오늘의 집 등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2021년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에서 전기레인지부문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며 “35년 주방가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전기레인지시장 1위 자리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