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7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앱은 넷플릭스, 2위는 웨이브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8-31 09:2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인 스마트폰 이용자는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앱 가운데 넷플릭스를 가장 많이 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2021년 7월 기준으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온라인 동영상서비스앱을 조사한 결과 넷플릭스가 사용자 910만 명으로 선두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7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앱은 넷플릭스, 2위는 웨이브 
▲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2021년 7월 기준으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앱을 조사한 결과 넷플릭스가 사용자 910만 명으로 선두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다른 온라인 동영상서비스앱의 7월 사용자 수를 살펴보면 웨이브 319만 명, 티빙 278만 명, 유플러스모바일tv 209만 명, 쿠팡플레이 172만 명, 왓챠 151만 명, 시즌 141만 명 순이다.

와이즈앱은 조사대상인 온라인 동영상서비스앱 7개의 순수한 사용자 수(중복 시청 제거)도 조사했는데 전체 1526만 명으로 집계됐다.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의 33%는 7월에 온라인 동영상서비스앱을 1개 이상 사용했다.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는 7월에 역대 최대 수준의 앱 사용자 수를 나타냈다.

7월 한 달 동안 조사대상 앱 7개의 시청자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을 살펴보면 웨이브가 평균 475분으로 집계돼 선두에 올랐다.

넷플릭스(382분), 티빙(329분), 시즌(215분), 오사챠(208분), 유플러스모바일tv(146분), 쿠팡플레이(140분)이 뒤를 이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한국인이면서 만10세 이상인 스마트폰(운영체제 구글 안드로이드·애플 iOS)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번 표본조사를 시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