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효성 목표주가 높아져, "수소사업 가치사슬 구축해 성장성 커져"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효성은 효성그룹의 지주회사다.

효성은 수소사업에서 계열사를 통해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하며 친환경에너지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전망됐다.
 
효성 목표주가 높아져, "수소사업 가치사슬 구축해 성장성 커져"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효성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4천 원에서 15만6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7일 효성 주가는 11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효성은 액화수소 생산, 수소 연료탱크 소재, 수소 충전 인프라 등 다양한 수소사업 영역에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효성의 계열사 효성중공업은 독일 린데그룹과 함께 2021년 액화수소 생산법인 린데수소에너지와 판매법인 효성하이드로젠을 설립했다.

린데수소에너지는 효성화학의 용연공장 부지에 연간 1만3천 톤 규모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를 건설한다는 계획를 세웠다. 2023년 5월부터 본격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서 생산된 액화수소는 차량, 드론, 선박, 지게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분야에서 활용된다. 

효성하이드로젠은 액화수소 플랜트 완공에 맞춰 전국 120여 곳에 수소 충전시설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효성 계열사 효성첨단소재는 2028년까지 수소차의 연료탱크를 구성하는 연료탱크 제조과정의 핵심소재인 탄소섬유의 생산시설을 확대한다.

2028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전주에 탄소섬유 생산시설을 증설해 연간 탄소섬유를 2만4천 톤까지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에서 액화수소 공급 및 수소충전소를 확충하고 효성첨단소재에서 탄소섬유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수소사업의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효성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4690억 원, 영업이익 67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보다 매출은 24.7%, 영업이익은 386.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미국 정부 인텔에 '로봇 규제' 한시적 면제, "삼성전자와 TSMC에 유사한 조치 필요"
다올투자증권 "한화생명 목표주가 하향, 투자손익 부진에 3분기 적자전환"
하나증권 "글로벌 암학회 개막에 제약바이오 순환매 기대, 에이비엘바이오 HLB 주목"
비트코인 1억890만 원대 하락, 미국 AI 투자 수익성 관련 우려에 위험자산 투심 위축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5100~6400,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이 변수"
SK하이닉스 "솔리다임 기업공개 검토 중단, 자본시장 여건과 주가 흐름 고려"
고용노동부 쿠팡 노동관계법 위반 206건 적발, "산재은폐 의혹은 수사 착수"
론스타 2800억 법인세 반환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정부 승소, "국고 유출 막아"
SK하이닉스 솔리다임 '뉴욕 반도체 공장 투자' 보도 이어져, 중국 의식한 국가안보 우..
금융위원장 이억원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무산' 발언 논란, "국회에서 결정할 일" 해명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