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갈피를 잡지 못했다.
27일 롯데푸드 주가는 전날보다 1.74%(7500원) 하락한 42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 내렸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약 1억3400만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약 8600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억2천만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0.47%(150원) 내린 3만1500원에, 롯데지주 주가는 0.42%(150원) 낮아진 3만5150원에 장을 끝냈다.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26%(200원) 밀린 7만62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롯데쇼핑 주가는 1.42%(1500원) 오른 10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롯데제과 주가는 0.73%(1천 원) 상승한 13만7500원에,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0.71%(1천 원) 더해진 14만1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전날과 같은 5만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