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하락, 미국 연준 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에 주춤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8-27 08:35: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내렸다.

미국 경제정책이 논의되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테이퍼링(자산매입 규모 축소) 우려가 높아졌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하락, 미국 연준 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에 주춤
▲ 2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2.38포인트(0.54%) 하락한 3만5213.12에 거래를 마감했다.

2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2.38포인트(0.54%) 하락한 3만5213.1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6.19포인트(0.58%)낮아진 4470.0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6.06포인트(0.64%) 내린 1만4945.81에 장을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나온 주요 연준 인사들의 잇단 매파적 발언과 아프가니스탄 폭탄 테러 소식 등에 영향을 받아 위험선호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마감했다"고 바라봤다.

잭슨홀 미팅은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이 매년 8월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여는 경제정책 토론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를 비롯한 금융계 인사들과 학계인사들이 참석해 통화정책 등을 논의한다.

올해 잭슨홀 미팅은 27일 개최되며 연방준비은행의 통화정책 방향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잭슨홀 미팅을 주최하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의 에스터 조지 총재는 CNBC방송에 출연해 고용시장 회복세가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연준이 올해 안에 자산매입 규모를 줄이는 테이퍼링을 실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와 댈러스 연은 총재 등도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등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세인트루이스의 제임스 불러드 총재는 2022년 1분까지 테이퍼링을 완료해야 한다는 태도를 보였다.

댈러스의 로버트 캐플런 총재는 9월에 테이퍼링을 발표한 뒤 10월에 시작하고 2022년에는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테이퍼링 우려가 커진 데 더해 탈레반이 집권한 아프가니스탄의 카불 공항에서 무장단체의 폭탄 테러가 발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보이던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한 연구원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테이퍼링 관련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