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와 해피포인트 제휴 '26주적금' 2주 만에 40만 좌 넘어서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8-25 13:50: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뱅크가 해피포인트와 제휴해 내놓은 ‘26주적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10일 내놓은 '26주적금 위드 해피포인트'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좌개설 수 40만 좌를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와 해피포인트 제휴 '26주적금' 2주 만에 40만 좌 넘어서
▲ 카카오뱅크가 10일 내놓은 '26주적금 위드 해피포인트' 가입자 수가 2주 만에 40만 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해피포인트와 제휴는 이마트(56만좌), 마켓컬리(24만좌)에 이은 세 번째 제휴다.

이 상품은 특히 2030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가입자 연령대 비중은 △20대 24% △30대 32% △40대 33% △50대 이상 11% 등이다.

파트너 적금은 카카오뱅크가 생활 속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른 기업들과 손잡고 내놓은 상품이다.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SPC그룹의 파리바게트와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해피오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혜택이 제공됐다.

카카오뱅크는 플랫폼 경쟁력과 SPC그룹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가장 큰 인기비결로 꼽았다. 카카오뱅크의 애플리케이션 월이용자 수(MAU)는 1400만 명에 이른다. 

카카오뱅크는 관계자는 "앞으로는 유통업뿐만 아니라 카카오 공동체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5천억 유상증자 결정, 넥스라이즈제일차에 제3자 배정
개인정보보호위 마이데이터 사업 확대에 뿔난 국내 이커머스, "외국에 개인정보 넘기는 것"
법원행정처장 천대엽 '법정모욕' 김용현 변호인들 고발, "사법질서 부정"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한 달 매출 400억 돌파, 하루에 111만 명 즐겨
삼성, 인도 릴라이언스와 AI 데이터센터·배터리 신사업 협력 확대
코스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중계시스템 구축, 금융기관 시장 참여 기반 마련
[오늘의 주목주] '인적분할 재상장' 삼성바이오로직스 9%대 하락, 코스닥 ISC 16..
NH투자증권 3150억 규모 모험자본 선제 투입, 윤병운 "경제 성장 축에 투자"
DL케미칼·한화솔루션 여천NCC 대여금 3천억 출자전환, 채무상환 목적
구글·앱스토어 30% 수수료 너무해, 넷마블·엔씨소프트 자체 결제로 '탈 마켓'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