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휴켐스 주가 초반 급등, 금호미쓰이화학과 3조7천억 규모 공급계약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8-25 11:3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휴켐스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휴켐스는 금호미쓰이화학과 3조6854억 원 규모의 모노니트로벤젠(MNB)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휴켐스 주가 초반 급등, 금호미쓰이화학과 3조7천억 규모 공급계약
▲ 휴켐스 로고.

25일 오전 10시51분 기준 휴켐스 주가는 전날보다 21.41%(5150원) 뛴 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공시된 계약규모는 휴켐스의 2020년 매출액 5935억 원의 621%에 이른다. 

휴켐스는 앞서 2007년에 2009년부터 2023년까지 금호미쓰이화학에 모노니트로벤젠(MNB) 17만 톤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계약기간은 2038년까지로 연장됐고 공급물량 또한 37만 톤으로 20만 톤이 추가됐다.

모노니트로벤젠(MNB)은 폴리우레탄 제조에 사용되는 기초재료로 원료인 질산에 벤젠을 더해 만들어진다.

휴켐스는 “향후 공급물량 및 제품단가는 계약 상대방의 소요 물량과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판매가격은 주요 원재료인 벤젠, 암모니아 가격 및 환율에 연동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11월20일 1심 결론, 나경원 징역 2년 구형
김용진 해경청장 사의 표명, "이재석 경사 순직 관련 무거운 책임감"
[1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대법원장 조희대, 반이재명 정치투쟁 선봉장"
LH 하반기 신입사원 118명 공개채용, "주택 공급 확대 정책 기반"
중국 석탄 발전소 원전으로 전환 추진, 탄소중립 목표 달성 힘실어
롯데칠성음료-미국 하이트진로-동남아 공략 속도, 한류 확산에 소주 수출 '주마가편'
넥센타이어, SBTi 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승인받아, 2034년까지 59% 감축
조국혁신당 서왕진 국회 대표 연설서 국힘 맹공, "제도권 밖으로 몰아내야"
금융위원장 이억원 금융지주 회장 만나, "생산적ᐧ소비자 중심ᐧ신뢰 금융으로 대전환"
비트코인 1억6117만 원대 횡보, 미국 연준 9월 금리 결정 앞두고 관망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