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농협, 지역 농축협 준조합원과 비조합원 신규대출도 27일부터 중단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8-24 13:1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역 농·축협이 비조합원과 준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신규 전세자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27일부터 중단한다.

24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23일 회의를 거쳐 이런 내용을 포함한 가계대출 관리계획을 마련했다. 신용대출은 대출중단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중단조치는 11월 또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 지역 농축협 준조합원과 비조합원 신규대출도 27일부터 중단
▲ 농협중앙회 본관 전경.

이번 가계대출 관리계획은 농협의 가계대출 증가율이 높아 관리방안을 마련하라는 금융당국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금융당국은 지난주 NH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에 관리계획을 세울 것을 요구했다.

농협중앙회는 20일 신규 집단대출을 전면중단하고 제2금융권에 60%로 적용되는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자체적으로 40~50%로 낮추는 방안을 금융위원회에 보고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추가대책을 요구하자 준조합원과 비조합원의 대출까지 중단하게 됐다.

농·축협 등 상호금융은 지역 단위의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조합원에게 우대금리나 비과세 혜택을 등을 주는 특수한 형태로 운영된다.

다만 농사를 짓지 않더라도 지역 농협의 영업지역에 주소를 두고 일정액을 출자하면 농협의 준조합원이 될 수 있다.

대출거래 기준으로 농협의 준조합원과 비조합원의 비중은 각각 3분의 1 수준에 이른다.

7월 말 기준 농협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10조1900억 원으로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액 78조8천억 원의 12.9%에 이른다. 같은 기간 전체 상호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액 12조4천억 원의 82.1%이르는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