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예약자를 대상으로 사전개통을 시작하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SK텔레콤은 사전개통 기간인 27일까지 홍익대 부근 T팩토리에서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와 플립3 주요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는 폴더블 체험존을 운영한다.
▲ SK텔레콤 직원들이 홍대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 설치된 폴더블 체험존을 소개하고 있다. < SK텔레콤 > |
SK텔레콤은 T팩토리 체험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T팩토리 방문 고객이 갤럭시Z폴드와 플립3 기능 체험 미션을 달성하면 T팩토리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전시 인증샷과 현장 응모권 참가자 가운데 각각 2명씩을 추첨해 모두 4명에게 갤럭시Z플립3를 주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펼친다.
KT는 24일 KT애비뉴 서울 강남매장에서 갤럭시Z폴드3와 플립3 개통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KT 유튜브채널로 공개됐고 신유빈 탁구 국가대표 선수와 허훈 농구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해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전예약 고객 100명이 ‘이벤터스 웨비나’ 플랫폼을 통해 참여했다.
KT는 행사에 참여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퀴즈대회를 열어 갤럭시워치4, 도미노피자 쿠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1호 개통 당첨 고객에게는 '갤럭시탭S7FE 5G'와 '갤럭시워치4 클래식'을 선물했다.
▲ LG유플러스가 23일 서울 강남역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갤럭시Z 폴더블폰 시리즈 사전개통 행사를 열었다. < LG유플러스 > |
LG유플러스는 24일부터 갤럭시Z 시리즈 사전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개통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앞서 2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갤럭시Z폴드3와 플립3 1호 개통 고객에게 단말기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Z 시리즈 자급제폰을 구매한 뒤 U+알뜰폰 파트너 사업자 9곳을 통해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1일까지 특별할인 요금제를 제공하는 ‘꿀조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상 요금제는 최저 월정액 7700원에 데이터 7GB 제공하는 요금제, 월정액 1만9800원에 데이터 211GB 제공 요금제, 9900원에 65GB 제공 요금제 등 LTE 요금제 3종류다. 참여사업자별로 요금제 가격과 프로모션 내용은 다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꿀조합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Z 시리즈 자급제폰을 구입하고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슈피겐 전용 케이스도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