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정치·사회  사회

정부 내년 백신 1억7천만 회분 확보계획, 유영민 "만일의 사태 대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08-23 16:4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2022년 모두 1억 7천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나선다.

국민 모두가 3회 이상 접종 가능한 물량이다.
 
정부 내년 백신 1억7천만 회분 확보계획,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07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영민</a> "만일의 사태 대비"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23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계획대로 접종을 모두 마치고 2022년으로 이월되는 백신 물량은 모두 8천만 회분이며 새로 9천만 회분의 백신을 구매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유 실장은 “코로나19상황 장기화, 백신 공급 불확실성, 변이 바이러스 등 백신의 필요성이 여전히 크다”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백신을 추가로 확보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모더나 백신 공급이 차질을 빚었던 문제도 우리 정부 대표의 항의 방문으로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유 실장은 “미국을 방문하는 등 범정부적 노력으로 백신 물량 확보했다”며 “원래 공급될 물량의 2배 이상인 831만 회분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추석 연휴 이전 3600만 명 1차 접종이라는 목표를 넘어 국민 누구라도 백신을 접종받도록 백신 수급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롯데웰푸드 이색 마케팅 빼빼로데이 대규모로, 이창엽 가격인상 더해 수익성 방어 전력투구
HD현대 부사장 7명 승진 포함 80명 규모 임원 인사, 12월 초 경영전략회의 개최   
강호동 금품수수 의혹에 '겸직' 신문사 고액 연봉도 논란, 농협중앙회 지배구조 다시 도..
또 다시 '혁신' 강조한 미래에셋 인사, 박현주 고객자산 7천조 기반 다진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3940선 마감, 장중 3950선 넘기며 '사상 최고치'
'8조 재산'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이혼소송 재개, 국내 최대 재산분할 향배 주목
다올투자 "삼양식품 여전히 강한 수요, 중장기 성장 방향성 변함이 없다"
금값 상승세 주춤해도 낙관론 여전, 모간스탠리 "거시경제 리스크 다양해져"
한전기술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에 수혜 기대감, 김태균 북미 시장서 기회 모색
포드 F-150 픽업트럭 전기차만 생산 중단, SK온 배터리 공급에 영향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