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경찰, '환불대란' 머지포인트 운영사 대표 포함 3명 형사입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8-23 16:3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머지포인트 대규모 환불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운영사 대표 등을 입건했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머지포인트 사태와 관련해 대표 등 3명을 입건하고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환불대란' 머지포인트 운영사 대표 포함 3명 형사입건
▲ 머지포인트 로고.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14일 서울영등포경찰서가 머지포인트 사건 내사에 착수했고 17일 금융감독원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를 경찰에 통보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많고 피해금액이 큰 점을 고려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사건을 배당했다.

서울경찰청은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해 권남희 머지플러스 대표 등 3명을 형사입건했다.

머지포인트는 선불충전 방식의 모바일 할인결제서비스다. 11일 사용처 축소와 판매중단이 발표된 후 대규모 환불사태가 빚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체포 방해' 재판 최후진술, "계엄 원인은 야당" "공소장은 코미디"
KB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 실시, "금융 대전환 대비"
금융노조 위원장 당선인 윤석구 "노동시간 단축·정년연장 위해 싸우겠다"
HD현대중공업 필리핀 국방부와 호위함 2척 건조계약, 8447억 규모
전북은행 부행장 6명 선임, "전문성 바탕으로 변화·혁신 속도"
알테오젠 새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창업주 박순재는 이사회 의장 맡아
민주당 통일교 특검법안 발의, "특검은 제3자 추천" "신천지도 수사 대상"
비트코인 1억2991만 원대 상승, "미국 '우크라이나 원전' 활용한 코인 채굴 관심 ..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주 강세' 삼성전자 5%대 상승, 코스닥 원익홀딩스 11%대 급등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 2025년 7% 늘어, 화웨이·애플워치 판매 호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