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LG그룹주 혼조, LG화학 11%대 LG 5%대 LG전자 4%대 떨어져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08-23 16:16: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3일 LG화학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1.14%(10만 원) 급락한 79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혼조, LG화학 11%대 LG 5%대 LG전자 4%대 떨어져
▲ LG화학 로고.

거래량은 90만8342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68만 주가량 늘었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쉐보레 볼트 전기차(EV) 모델을 추가 리콜하면서 배터리 납품사인 LG에너지솔루션에 배상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모회사인 LG화학을 향한 투자심리가 나빠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LG 주가는 5.09%(4800원), LG전자 주가는 4.10%(6천 원) 내려 각각 8만9500원과 14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LG헬로비전 주가는 2.99%(220원) 상승한 7570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2.20%(300원) 높아진 1만3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LG이노텍 주가는 0.26%(500원) 더해진 19만5500원에, LG생활건강 주가는 0.14%(2천 원) 오른 141만6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만9700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최신기사

[여론조사꽃] 대법원 이재명 사건 파기환송, '선거 개입' 68.4% '의도 없음' 2..
함저협 '유튜브 레지듀얼 사용료' 음저협 입장 반박, "왜곡되고 법적 근거 결여"
중국 체리자동차 '1500㎞ 주행' 주장 전고체 배터리 공개, 2027년 양산 계획
고개 드는 오세훈 서울 수성 낙관론, 정부 여당 '아킬레스건' 부동산에 국민의힘 공세
영국 정부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채용 지원, 2030년까지 일자리 86만 명 목표
1~8월 글로벌 전기차 양극재 적재량 39.5%증가, LFP 양극재가 59% 차지
TSMC 파운드리 실적에 중국 비중 낮아져, 엔비디아 AI 반도체로 충분히 만회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6.9%로 2.1%p 상승, 중도층 긍정평가 70.0%
기후변화 '완화' 아닌 '적응' 논의에 정치권 주목, "패배 인정하고 현실 인식"
키움증권 "현대차 목표주가 상향, 미국 관세 15% 적용되면 역성장 우려 해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