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비즈니스
효성티앤씨, 전라남도와 함께 폐어망 재활용시스템 구축 추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  2021-08-23 11:03:4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가운데)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과 함께 20일 폐어망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가 전라남도와 손잡고 폐어망 재활용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

효성티앤씨는 20일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에서 발생되는 폐어망을 효성의 재활용 나일론 섬유인 ‘마이판 리젠오션’으로 만드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실된 폐어망 때문에 발생하는 해양생태계 오염을 줄여 바다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라남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폐어망 분리·배출체계를 구축하고 재활용할 어망 확보를 지원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해양 폐기물 가운데 폐어망과 폐플라스틱을 분리해 배출하기로 했고 효성티앤씨는 수거된 폐어망을 재활용 나일론 섬유로 재생산한다.

효성티앤씨는 폐어망을 재활용할 때 발생하는 불순물을 제거하는 해중합설비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2022년 초까지 해중합설비를 확충해 전라남도에서 수거한 폐어망으로 재활용 나일론 섬유를 월 150톤 이상 생산해 국내외 아웃도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을 세웠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올해 5월 부산광역시와 폐어망 재활용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는데 이번에 전라남도와 협력하면서 안정적 폐어망 확보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재활용 나일론섬유 생산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현대엔지니어링 도시정비 수주 2조 가나, 김창학 신림1구역이 고비
·  LX세미콘, 디스플레이구동칩 가격을 내년 1분기까지 올릴 가능성 높아
·  [채널Who]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리콜, 성장통과 신뢰위기 기로
·  플랫폼기업 대표 줄줄이 국감에, 김범수 한성숙 김범준 산자위 증인
·  삼성물산 올해 국정감사 험난, 사망사고와 GTX-C 하차로 도마 위에
·  대한항공 기업결합 조건부승인 가능성, 항공정비 분리 나올까 긴장
·  한수원 강릉 수소연료전지발전에 주민 반발, 정재훈 눈높이 소통 총력
·  원스토어 구글 제재에 사업확대 탄력, 이재환 대형게임도 유치할 기회
·  토지주택공사는 대장동 개발 왜 포기했나, 국감에서 도마 위 불가피
·  신세계 백화점 소비둔화 어떻게 대응하나, 차정호 패션 강화로 돌파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