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평택 물류센터 2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지금까지 31명 확진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8-20 16:4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 평택시에 있는 물류센터 2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평택시는 시내 A물류센터에서 2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택 물류센터 2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지금까지 31명 확진
▲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B물류센터에서는 19일까지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거주지는 지역별로 오산 11명, 수원 3명, 천안 2명, 화성 1명 등이며 첫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평택시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접촉자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또 두 물류센터를 현장 점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