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 추이. <한국갤럽> |
여론 조사기관 한국갤럽은 8월 3주차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0%가 ‘잘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주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포인트 내린 52%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12%포인트다.
‘어느 쪽도 아님’은 3%, ‘모름/무응답’은 5%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광주/전라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지만 나머지 지역에서는 부정평가가 더 많았다.
연령별로 40대와 50대에서는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서로 비슷했다.
18~29세, 30대, 50대, 60대 이상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문 대통령에 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가 33%로 가장 많았다. ‘외교/국제관계’(15%),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5%)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 미흡’이 22%로 가장 많았다. ‘부동산정책’(21%),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9%), 북한관계’(7%) 등이 뒤따랐다.
정당 지지도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32%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국민의힘은 3%포인트 오른 31%였다.
정의당은 5% 열린민주당은 4%, 국민의당은 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의 자체조사로 17~19일 사흘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688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1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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