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피에이치씨, 브루나이에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50만 개 수출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8-20 10:36: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이오기업 피에이치씨가 브루나이에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를 수출한다.

피에이치씨는 브루나이 정부가 진행한 입찰에 참가해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50만 개를 수출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피에이치씨, 브루나이에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50만 개 수출
▲ 최인환 피에이치씨 대표이사.

피에이치씨는 앞서 7월16일 말레이시아에서 최초로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피에이치씨는 자사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를 놓고 타액진단과 함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편리한 관리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피에이치씨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품목허가는 아직 받지 못했지만 말레이시아, 오스트리아,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았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비교적 늦게 신속진단키트 제품을 출시해 인허가나 영업활동 등 모든 것이 뒤처졌지만 최근 제품의 편리함과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주문량이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