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울산과학기술원 벤처, 전기차배터리 용량 대폭 늘리는 양극재 개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울산과학기술원 교내 벤처가 전기차배터리 가격은 낮추면서 용량을 대폭 늘릴 수 있는 양극재를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조재필 에너지화학공학과 특훈교수가 창업한 교내 벤처 ‘에스엠랩’이 비싼 코발트(Co) 함량은 1% 미만으로 줄이고 니켈(Ni) 함량을 98% 수준으로 끌어올린 전기차배터리용 양극재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 벤처, 전기차배터리 용량 대폭 늘리는 양극재 개발
▲ 에스엠랩 로고.

양극재는 배터리의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소재 가운데 하나다.

배터리업계에서는 니켈 함량이 80% 이상인 양극재(NCM, NCA)를 ‘하이-니켈 소재’로 분류하는데 니켈 함량을 98%까지 높인 양극재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니켈은 전기차배터리의 용량을 좌우하는 요소다. 일반적으로 니켈 함량이 1% 늘어나면 소재 1Kg당 용량은 2Ah(암페어) 늘어난다.

에스엠랩은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면 수명과 안정성이 줄어드는 부분은 세라믹 계열 신규 코팅물질을 적용해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에스엠랩은 조재필 교수가 2018년 산학연계 기술화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한 회사다. 

에스엠랩은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하나의 입자(단결정)로 양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790조 기후금융에 민간 유인장치 미흡, KGX 전략 시행 앞서 체계 정비 시급
GS건설 아문에너지 국내 첫 발전용 그린암모니아 조달계약, 분산발전 본격화
애플 아이폰18 프로 사용 중 재부팅되는 '패닉풀' 현상에 한국서 1500건 교환
정용진 이마트에 AI·콘텐츠로 '자기 색깔' 입히기 속도, 조 단위 투자에 우려도 고개..
트럼프 정부 메탄 누출 규제 완화 추진, '슈퍼배출원 프로그램' 전면 폐지 예고
오뚜기,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외국인유학생 채용 진행
BGF그룹 동생이 공들인 소재사업 형이 챙겨가나, 홍정국·홍정혁 승계구도 변화 주목
허윤홍 GS건설 대표 취임 뒤 첫 매출 증가 가시권, 주택사업 속도 내며 데이터센터도 기대
[인터뷰] 스카치블루 숏폼 히트시킨 롯데칠성음료 마케터 김주하, "상품 경쟁력 믿으니 ..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시중은행들 줄줄이 해킹·개인정보 유출, 사고수습 '고객 감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