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이 베트남 공장 증설효과와 2차전지소재사업 성장성 등에 힘입어 하반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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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8일 "베트남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된다"며 "2차전지소재사업부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도 판매가격 회복 등에 힘입어 하반기에 흑자전환할 것이다"고 말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동화기업 실적 좋아질 전망, "베트남공장 증설에 2차전지소재 성장""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18114040_4086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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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은 1948년 설립된 국내 1위 목재 가공기업으로 베트남에서도 목재사업부문을 이어가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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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베트남 북부 공장 증설효과와 함께 주택 신규분양 증가와 리모델링 수요 증가 등으로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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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은 2020년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모체인 파나스이텍을 인수하면서 2차전지소재사업에 뛰어든 뒤 계속해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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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전해액 원재료인 LiPF6 등의 가격 상승으로 2020년 2분기에 영업손실 13억 원을 보였으나 하반기에는 판매가격 상승으로 이를 상쇄하면서 흑자전환될 것이다"고 바라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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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는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이 미국 투자를 앞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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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세계적 전기차용 2차전지 수요 확대로 관련 소재사업 역시 성장할 것이다"며 "동화일렉트로라이트도 주요 고객사의 미국 투자 확대에 따라 동반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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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630억 원, 영업이익 121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29.2%, 영업이익은 80.5%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