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국파마 주가 초반 뛰어, 이상지지혈증 치료제의 코로나19 억제효과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8-18 11:0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파마 주가가 장 초반 뛰고 있다.

한국파마가 생산하는 '페노코린'이 코로나19 억제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파마 주가 초반 뛰어, 이상지지혈증 치료제의 코로나19 억제효과
▲ 한국파마 로고.

18일 오전 10시44분 기준 한국파마 주가는 전날보다 17.53%(1만200원) 상승한 6만84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영국 버밍엄대학과 킬 대학, 이탈리아 산 라파엘레 과학연구소,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공동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첨단 약리학(프론티어스 약리학)'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페노피브릭산이 시험관 실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최대 70% 감소시켰다.

공동연구팀은 이를 근거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촉구했다.

한국파마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의 활성형인 페노피브릭산에 콜린염을 추가한 ’페노코린‘을 캡슐 제형으로 자체 생산하고 있다. 친수성을 높여 흡수율을 높였으며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김범석 쿠팡 고객정보 유출 29일 만에 첫 사과, "재발 방지 위해 전면적 쇄신"
롯데케미칼 선제적 석유화학 구조개편, 범용에서 고부가 스페셜티로 전환
'비과세' 배당 남발하는 레드캡투어, 범LG가 구본호·조원희 모자 곳간 쌓인다
넷마블 적자 사슬 끊더니 2년 연속 흑자, 콘솔·PC게임 대작으로 글로벌 겨냥
[2025결산/증권] '탄핵 쇼크'에서 새 정부 '역대급 랠리'로, 내년 코스피 5천 ..
LH 3기 신도시에 기업 유치 총력, 자족도시로 '서울 집값 잡기' 힘 보탠다
삼성E&A 올해 수주는 '주춤', 남궁홍 친환경사업 다변화로 내년 성과 별러
중국 증시 놓고 월스트리트 증권가 낙관론, 미국의 기술 규제가 'AI 랠리' 주도
수입차 전통 강자 위상 저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뒤 최악 벤츠는 2위 위태
중국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으로 '선순환' 구축, 친환경 연료 생산도 우위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