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해외언론 “삼성전자, 중국 CSOT에서 스마트폰용 올레드패널 조달”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중국 디스플레이회사로부터 스마트폰용 올레드(OLED)패널을 소량 조달하고 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경제매체 중국증권보는 17일 “중국 가전회사 TCL이 자회사 CSOT가 삼성전자에 스마트폰용 올레드패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삼성전자, 중국 CSOT에서 스마트폰용 올레드패널 조달”
▲ CSOT 로고.

CSOT는 BOE와 함께 중국의 대표적 디스플레이패널 제조사로 꼽힌다.

최근 대만 전자매체 디지타임스는 CSOT가 소량이지만 삼성전자에 스마트폰용 올레드패널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CSOT의 모회사 TCL이 이 보도를 놓고 사실이라고 인정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스마트폰용 올레드패널을 조달해왔다.

그러나 반도체업계에서는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에서 경쟁이 심화하면서 삼성전자가 갤럭시A 시리즈 등 보급형 라인업을 중심으로 중국산 올레드패널을 도입해 원가절감에 나설 수 있다는 시선이 많았다.

삼성전자는 이미 인도 전용 저가형 라인업인 갤럭시M 시리즈에 BOE의 올레드패널을 탑재하기도 했다.

중국 패널회사들이 LCD(액정표시장치)패널시장을 넘어 올레드패널시장을 넘보면서 스마트폰용 올레드패널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입지가 축소될 수 있다는 시선도 나온다.

시장 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용 올레드패널시장 점유율이 올해 77%에서 2022년 65%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옴디아는 대신 중국 패널회사들의 점유율이 올해 15%에서 내년 27%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조원태 한진칼 주식 370억어치 추가 매입 나서, 호반그룹 최대주주 등극 가능성에 대항..
대법원, 삼성전자에 부품 구매 강요 '갑질' 브로드컴에 과징금 186억 확정
금융위원장 이억원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3년간 4조5천억 보증부대출 공급"
IBK신용정보 대표에 백상현 전 기업은행 부행장, 여신·기업금융 두루 거쳐
SBI저축은행 '교보SBI저축은행'으로 새 출발, 김문석 "금융환경 변화 선도"
[오늘의 주목주] '전력망 수요 기대감' LS일렉트릭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기관 ..
한화금융 계열사 4곳 퇴직연금 경쟁력 높인다, 한화생명 대표 이경근 "미래사업 준비 점검"
일동제약 3분기 영업이익 71억으로 5.7% 늘어, 손손익은 적자전환
카카오X 출범 전부터 날아든 '투자금 회수 청구서', 김도영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엔터 ..
[현장] "코인 해외 유출 막으려면 국내 시장 방치 안 돼" 전문가 한목소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