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광주글로벌모터스 경형SUV 선행양산 시작, 박광태 "품질 높아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8-17 18:3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광주글로벌모터스 경형SUV 선행양산 시작, 박광태 "품질 높아야"
▲ 광주글로벌모터스 임직원들이 17일 광주 본사에서 ‘성공적 양산 D-30 합동점검’을 실시하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시와 현대자동차, 노동계가 함께 만드는 상생일자리모델로 출범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경형SUV의 9월 본격 양산을 앞두고 선행양산을 시작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17일 광주 본사에서 ‘성공적 양산 D-30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선행양산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이날 차체공장과 도장공장을 돌리기 시작해 9월15일 전까지 사내 모니터링, 시승용, 전시차 및 판매차 순으로 경형SUV를 모두 429대 선행양산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선행양산과 함께 본격 양산 전까지 일일 점검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결점 보완과 문제점 개선을 통해 가동률 98%, 조립 합격률 93%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광주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그 어떤 제품보다 품질이 높아야 한다”며 “상생과 최고품질 확보로 우리가 만든 첫 차가 온 국민의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기업으로 그동안 신규 일자리 520여 개를 창출하고 지역기업과 상생구조를 구축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9월15일 본격 양산에 들어가 올해 연말까지 1만2천 대, 내년 7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중국 EUV 장비 자체 개발해 가동, 미국 AI 반도체 규제 극복에 '마지막 퍼즐'
현대차그룹 R&D본부장에 독일 출신 만프레드 임명,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그룹 기획조정..
[미디어토마토] 정당 지지도 민주당 45.1% 국힘 31.9%, 격차 더 벌어져
[미디어토마토] 장동혁 당대표 사퇴 46.2% vs 유지 43.1%, 국힘 지지층 79..
[미디어토마토] 2차 종합특검 '찬성' 53.9%, 중도층에서도 54.3%
[미디어토마토] 내란 특검 수사 '못했다' 49.8%, 중도층도 '부정평가' 앞서
흥국증권 "동원산업 내년까지 실적 양호, HMM 인수 우려로 주가 불확실성"
하나증권 "AI 시대 냉난방공조·액침냉각 중요도 부각, LG전자 유니셈 주목"
'오라클 쇼크'에 뉴욕증시 M7 하락, '자율주행 과장광고' 테슬라 5%대 밀려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1.6%p 오른 55.8%, 부정평가는 2.1%p 줄어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류달용
광주형일자리는 WTO협상위반이다.
제품생산된다고 들뜰게아니라 위건부터해결하고 축배를들어라.
   (2021-08-18 00:4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