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2021-08-17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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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휴가를 다녀온 사람들에게 일터로 복귀하기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휴가를 다녀온 국민들은 일터로 복귀하기 전에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꼭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드린다"며 "많은 국민이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지금부터가, 이번 4차 유행의 중대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