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11.6%로 역대 지선 최고, 전남 22.31% 대구 9.02%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6-05-29 20:11: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

전남과 전북 등 호남권이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전체 사전투표율을 끌어올린 가운데 대구와 경기 등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11.6%로 역대 지선 최고, 전남 22.31% 대구 9.02%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행정복합청사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전투표 하려는 직장인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1.60%로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518만486명이 투표를 마쳤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 10.18%보다 1.42%포인트 높다. 사전투표가 지방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첫날 투표율로는 가장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2.3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북도 높은 투표율(19.39%)을 보이며 호남권이 첫날 사전투표 흐름을 주도했다. 광주는 14.19%를 기록했다. 

서울은 11.22%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대구는 9.0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경기도 9.78%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진행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교육감 등을 뽑는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14개 지역에서 함께 치러진다.

정치권은 첫날 사전투표율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지방선거는 대선과 총선보다 투표율이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지만 접전 지역이 많은 선거에서는 사전투표 참여 규모가 막판 판세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022년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 20.62%를 넘어설지도 관심사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7월14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정부 내년 예산 800조 이상으로 편성, 국세 수입 증가분 미래 성장에 활용
윤석열 '명태균 여론조사' 1심에서 징역 2년, 김건희 무죄 선고와 판결 엇갈려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 재편 이어가, 디스플레이·PCB 소재 사업 매각 추진
코오롱글로벌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 공사 수주, 1265억 규모
DL건설 고덕국제신도시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1225세대 공급
중국 하반기 전략비축유 다시 늘릴 전망, 중동 긴장 맞물려 국제유가 상승 압력 키우나
삼성전자 자사주 3228억 처분 결정, 임원 포함 928명 장기성과급 지급 목적
금감원장 이찬진 "ETF 과장광고 특단의 자정 노력 필요, 괴리율 관리에 만전"
전 금감원장 이복현, 금감원에 JTBC 회사채 발행·유통·판매 전면 검사 촉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