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기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동국제약 회장, 가운데)이 2026년 2월24일 취임식에서 윤웅섭 일동제약 회장(오른쪽),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
△매출 9천억 돌파, 1조 클럽 눈 앞
동국제약이 2026년 1분기 매출 2510억 원, 영업이익 273억 원, 당기순이익 263억 원을 거두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2%, 순이익은 46.4% 증가했다.
2025년 연간 실적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25년 연결기준 매출 9269억 원으로 전년(8122억 원) 대비 14.1% 늘었다. 영업이익은 966억 원으로 20.1% 증가하며 매출 성장률을 웃돌았다. 당기순이익은 739억 원으로 18.6% 증가했다.
외형 성장은 꾸준했다. 2021년 6천억 원 수준이던 매출은 매년 앞자리를 바꿔가며 2025년 처음으로 9천억 원을 넘어섰다.
성장을 이끈 것은 헬스앤뷰티 사업과 전문·일반의약품 부문의 고른 실적 향상이다.
헬스앤뷰티쪽에선 센텔리안24를 중심으로 한 해외 수출이 빠르게 늘었고, 전문의약품은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탄젯과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유레스코가 종합병원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끌었다. 일반의약품에서는 인사돌·센시아·마데카솔 등 기존 브랜드가 안정적인 매출 기반 역할을 했다.
수익성 개선도 눈에 띈다. 라이브커머스·홈쇼핑 비중을 줄이고 온라인몰과 해외 채널 중심으로 판매 구조를 재편한 것이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배경으로 거론된다.
2025년 말 연결 기준 자산총계는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선 1조 629억 원을 기록했으며, 부채비율은 39.2% 수준을 유지했다.
△2025년 결산배당, 순이익 증가에도 주당 200원 유지
동국제약은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전년과 동일한 수준의 배당을 유지했다.
동국제약은 2026년 3월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 안건을 확정했다. 배당총액은 약 90억 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1.1%다.
동국제약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9269억 원, 영업이익 966억 원, 당기순이익 73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실적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2024년 대비 18.6% 증가했다.
하지만 배당금은 주당 200원을 그대로 가져갔다.
△동국제약의 지배구조
2026년 3월30일 기준 동국제약의 최대주주는 디케이앤컴(옛 동국헬스케어홀딩스)이다. 동국제약 지분 20.62%(932만7930주)를 보유하고 있다.
디케이앤컴의 최대주주는 권기범이다. 권기범은 디케이앤컴 지분 50.80%를 들고 있다. 동국제약 지분 19.17%(867만900주)도 직접 갖고 있다.
‘권기범 → 디케이앤컴 → 동국제약’으로 이어지는 수직 지배구조가 형성돼 있으며, 권기범을 포함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약 44% 수준이다.
한편 디케이앤컴은 자회사 지배·투자·경영자문 외에 동국제약 전문 광고대행 사업도 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이 60%에 달하는 고수익 구조다.
대표이사는 창업주 고 권동일 회장의 배우자이자 권기범의 모친인 윤순자씨가 디케이앤컴 대표를 맡고 있다. 디케이앤컴은 2023년 투자·지배 부문과 유통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며 그룹 체계를 재정비했다.
2026년 1분기 기준 동국제약의 주요 종속기업으로는 동국생명과학·위드닉스·리봄화장품 등이 있다.
조영제 전문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은 2025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이후 동국제약의 지분율은 56.11%에서 39.50%로 낮아졌지만 최대주주 지위와 실질 지배력을 유지하며 연결 종속회사로 분류되고 있다.
△아들 권병훈, 입사 2년 만에 임원 승진
권병훈 동국제약 재무기획실장이 2026년 4월1일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2024년 4월 입사한 지 약 2년 만이었다.
권병훈 이사대우는 권기범의 장남이다.
1995년생으로,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정책분석·관리학을 전공하고 경제학을 복수전공했다.
동국제약 입사 첫 해인 2024년에는 리봄화장품 인수 과정에도 참여했다. 개인 자금 약 12억 원을 투자했으며 리봄화장품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졸업 후 보스턴컨설팅그룹(BCG)·미래에셋벤처투자·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에서 전략·투자 분야 경험을 쌓은 뒤 동국제약에 합류했다.
입사 전인 2023년 6월에는 콜옵션 권리행사 방식으로 동국제약 주식 8만1270주(지분율 0.18%)를 취득했다.
취득 금액은 18억6천만 원으로, 자기자금 7억9천만 원에 차입금 10억7천만 원을 조달했다.
이로써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에 포함됐으며, 해당 지분은 2026년 1분기까지 유지되고 있다.
△전문의약품, 플랫폼 기술로 승부수
동국제약의 전문의약품(ETC) 사업은 자체 약물전달기술(DDS) 플랫폼을 앞세워 외형을 넓히고 있다. ETC 매출 비중은 2020년 22.3%에서 2025년 24.5%로 올랐다. 포트폴리오 내 제네릭 비중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변화의 축은 DDS 기반 제품이다.
동국제약이 보유한 두 가지 DDS 플랫폼은 마이크로스피어(미립구)와 리포좀이다. 마이크로스피어는 약물을 미립구 안에 담아 1회 투여로 수개월간 서서히 방출하는 기술이고, 리포좀은 인지질 이중층에 약물을 가두어 체내 독성을 낮추고 표적 세포까지 전달하는 방식이다.
마이크로스피어 플랫폼의 핵심 모멘텀은 로렐린데포주 3개월 제형(DKF-MA102)으로, 동국제약은 2026년 2월24일 임상 3상 완료를 발표했다.
동국제약이 보유한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의 역사는 1996년 정맥마취제 ‘포폴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어 1999년에는 장기지속형 전립선암 치료제 ‘로렐린데포주’ 1개월 제형을 국내 최초·글로벌 두 번째로 출시했다. 이후 해당 제형은 국내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거쳐 2025년 8월 식약처로부터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적합 통지를 받았다.
로렐린데포주 3개월 제형은 동국제약의 자체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제품으로, 2023년 10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이대목동병원 등 8개 병원에서 161명의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다. 연내 품목허가를 거쳐 2027년 발매가 목표다.
출시되면 기존 1개월 제형과 함께 투여 주기 선택지가 늘어나 시장 지배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동일 성분·함량(류프로렐린 11.25㎎) 기준 국내 3개월 제형 주사제는 현재 한국다케다제약의 ‘루프린디피에스주’가 유일하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국내 시장 규모는 800억 원 가량으로, 글로벌 시장은 약 5조 원으로 추정되며 특히 미국 시장은 2조5천억 원 이상으로 매년 약 9%씩 성장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은 비만치료제(DKF-MB501)에도 적용되고 있다. 세마글루타이드는 식욕을 억제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GLP-1)의 작용을 모방해 비만·당뇨를 치료하는 성분으로, 현재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 성분에 마이크로스피어 기반 서방형 기술을 적용해 기존 주 1회 투여를 1~3개월 1회로 늘린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을 목표로 비임상을 진행 중이다.
면역억제제 타크로리무스 1개월 제형(DKF-MB101)도 파이프라인에 올라와 있다.
리포좀 플랫폼에서는 항진균제 ‘암포좀주사’가 2025년 10월 출시됐다. 암포테리신 B를 리포좀화한 주사제로, 2012년 개발에 착수한 지 13년 만에 길리어드 ‘암비솜’의 국내 최초 제네릭(복제약)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파이프라인 확장에 맞춰 생산 인프라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6월에는 충북 진천 제2공장 부지에 주사제 생산 시설 증설이 시작됐다. 연면적 9240㎡ 규모로 약 600억 원이 투입된다.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증설 후 주사제 생산 규모는 2.5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일반의약품 부문, 캐시카우 역할
동국제약의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전사 매출의 18~23%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현금 창출원 역할을 맡고 있다.
2025년 OTC 매출은 1707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5.7% 성장했다. 이 중 인사돌이 25%, 마데카솔 계열이 20% 가량을 각각 차지하며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진입한 카테고리마다 시장 1위 브랜드를 확보하며 OTC 부문의 핵심 경쟁력이 확인되고 있다.
2025년 기준 전립선비대 치료제 카리토포텐이 92%,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Q가 68%, 정맥순환 치료제 센시아가 67%, 치질 치료제 치센이 46%를 기록했다. 잇몸 관리제 인사돌과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은 각각 36%의 시장점유율을 보인다.
수익성을 뒷받침하는 구조도 탄탄하다. 마다가스카르산, 센텔라, 아시아티카 등 천연물 원료 추출부터 완제 생산·포장·출하까지 전 공정을 자체 수행하는 수직 계열화 덕분에 3개 사업부(OTC·ETC·헬스케어) 중 OTC가 가장 높은 마진율을 유지하고 있다.
탈모 치료, 경구 상처치료제 등 기존 강점 영역을 넓히는 적응증 확대 연구도 병행하며 성장의 기반을 늘려가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환인제약과 자사주 맞교환
동국제약은 2025년 12월12일 환인제약과 자사주를 맞교환했다. 환인제약의 입장에선 상법개정안이 주된 배경으로 지목되지만 동국제약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행보로 읽힌다.
이번 자사주 맞교환은 보통주 37만1987주를 주당 1만8920원, 총 약 70억 원에 장외 처분하고 환인제약 주식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거래 후 동국제약의 자사주 보유량은 11만9693주(총 발행주식의 0.26%)로 줄었다.
이번 거래는 환인제약이 주도한 다자 교환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환인제약은 같은 날 경동제약·진양제약과도 주식을 맞교환했으며, 동국제약·경동제약·진양제약에 각각 60만 주·40만 주·31만6880주를 처분하는 방식으로 총 15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한꺼번에 소화했다. 환인제약은 다른 제약사들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자사주 스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거래의 실질적 배경으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을 꼽는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자사주를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활용하기 어려워지는 만큼, 소각 전에 먼저 처분하려는 유인이 작동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로 환인제약(12.5%)·경동제약(12.4%)·진양제약(6.4%) 모두 자사주 비중이 높은 편이다.
다만 동국제약의 처분 전 자사주 비율은 1.1%로 상대적으로 낮다. 상법 대응과 무관한 동국제약으로선 전략적 파트너십 확보 차원에서 추진된 거래로 보는 편이 맞다.
이같은 해석은 동국제약이 2026년 3월 주주총회에서 환인제약이 강점을 보유한 CNS(중추신경계) 계열 사업 강화를 포함해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더 명확해졌다.
△종속회사 ‘동국생명과학’ 코스닥 상장
조영제 전문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이 2025년 2월17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동국제약과 동국정밀화학(현 디케이앤컴)이 각각 조영제 영업부문과 생산부문을 분할해 설립한 회사로, 국내 조영제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있다.
다만 공모가는 9천 원으로 희망 공모 범위(1만2600원~1만4300원)를 밑돌았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117.83대 1, 일반 청약 경쟁률 15.2대 1로 흥행은 저조했다.
상장 전 지분구조를 보면 동국제약 외에 사모펀드(PEF) 두 곳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었다.
상장으로 동국제약의 지분율은 56.11%에서 39.50%로 낮아졌다. 최대주주 지위는 유지하며 연결 종속회사로 분류되고 있다.
상장 과정에서는 수익성이 높은 자회사를 모회사와 별도로 상장하는 이른바 '쪼개기 상장' 논란이 제기됐다.
△리봄화장품·위드닉스 인수, 미용기기·화장품 생산 기반 수직 계열화
동국제약은 2024년 두 건의 인수합병(M&A)을 통해 헬스케어 사업의 생산 기반을 내재화했다. 위탁 생산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R&D·생산·판매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를 이뤄내기 위한 행보로 읽혔다.
2024년 11월 동국제약은 ‘리봄화장품’을 인수했다. 리봄화장품은 2010년 설립된 세종 소재의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으로, 동국제약은 지분 60%를 약 307억 원에 취득해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리봄화장품은 화장품 외에 의약외품과 건강기능식품 제조도 펼치고 있어 동국제약 기존 사업과 접점이 넓다. 인수 후 첫 연간 실적인 2025년 기준 자산 총계는 약 415억 원, 당기순이익은 약 48억 원을 기록하며 연결 실적에 기여했다.
같은 해 4월에는 미용기기 제조사 ‘위드닉스’도 인수했다. 2003년 설립된 위드닉스는 미용기기 ‘세이스킨’, 식기살균건조기 ‘하임셰프’ 등을 생산하는 중소형 가전 제조사다.
동국제약은 위드닉스의 보통주 50.91%(구주 1만9832주·신주 2만1818주)를 약 21억 원에 취득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동국제약은 2015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를 론칭하며 화장품 시장에 진입한 뒤, 2023년 미용기기 ‘마데카프라임’을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위드닉스 인수는 그간 위탁 생산에 의존하던 미용기기 사업에 자체 R&D·생산 역량을 더하는 전환점이 됐다.
동국제약은 당시 “동국제약 미용기기 사업이 R&D, 생산 역량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기범 회장 취임,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
권기범은 2022년 1월1일 동국제약 회장에 취임했다. 고 권동일 창업주의 장남으로, 1994년 입사 후 2002년 대표이사를 맡아 20년간 회사 성장을 이끌어왔다. 회장 취임과 함께 실질적인 경영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기는 구조로 전환했다.
권기범이 회사 경영을 맡긴 송준호 대표는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MIT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친 재무전문가다. 국내외 경영 컨설팅·투자회사를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2012년 동국제약 전략기획실장으로 회사와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22년 3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취임 이후 위드닉스·리봄화장품 인수 등 공격적인 투자를 주도하며 연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고 이에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3월 재선임됐다.
△39년 연속 흑자 앞세워 코스닥 입성
동국제약은 2007년 5월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당시 설립 이후 39년 연속 흑자라는 기록을 내세우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동국제약은 ‘인사돌’, ‘복합마데카솔’, ‘오라메디’ 등 일반의약품(OTC) 분야 대표 브랜드를 기반으로 안정적 수익 구조를 구축해 왔다. 상장 당시에도 꾸준한 실적과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제약업계 대표 우량기업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았다.
공모 과정에서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일반공모 청약에는 약 1조3891억 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공모가는 1만4천 원으로 결정됐다.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의 2배인 2만8천 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3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국제약이 걸어온 길
1968년 고 권동일 창업주가 세운 무역회사 UEC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70년 프랑스 제약사 라로슈 나바론의 마데카솔 제품을 수입·판매했다.
1972년 태명약업사를 인수했다.
1974년 중원신약사를 설립했다. 프랑스 제약사 라로슈 나바론의 인사돌정을 수입·판매했다.
1978년 중원신약사를 UEC로 합병했다. 마데카솔을 자체 생산했다.
1982년 ‘동국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1986년 구내염치료제 ‘오라메디연고’를 출시했다.
2007년 5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2012년 헬스케어사업부(현 헬스앤뷰티사업부)를 출범했다.
2015년 ‘센텔리안24’를 론칭하고 마데카크림 판매에 돌입했다.
2017년 5월 조영제 사업부문을 분할해 동국생명과학을 설립했다.
2017년 11월 동국제약 지주체제 전환을 추진하며 동국정밀화학의 사명을 ‘동국헬스케어홀딩스’로 변경했다.
2023년 지주회사격 동국헬스케어홀딩스(현 디케이앤컴)가 유통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동국헬스케어엠앤아이’를 설립했다.
2024년 위드닉스와 리봄화장품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