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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구글 페이스북과 정보통신기술 협력 강화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6-03-10 16: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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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구글과 페이스북 등 글로벌기업들과 정보통신기술(ICT)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아시아 기업으로 처음으로 구글이 주도하는 통신인프라 혁신프로젝트단체 ‘오픈컨피그’에 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 구글 페이스북과 정보통신기술 협력 강화  
▲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OCP Summit’에 참가했다.
오픈컨피그는 네트워크 인프라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동으로 연구하는 비공개단체로 2014년 10월 설립됐다. 가입한 사업자들은 서로 핫라인을 구축해 핵심 기술을 공유하고 테스트한다.

오픈컨피그는 현재 구글과 페이스북, 버라이즌, AT&T, 도이치텔레콤, 애플 등 15개 기업에서 총 6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에서 전문가 5명이 오픈컨피그에 참여하게 된다.

SK텔레콤은 “30년 동안 축적한 세계최고의 통신기술력과 네트워크 운용 능력, 끊임없는 혁신기술 연구개발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이날 페이스북과도 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페이스북 주도로 열린 ‘OCP 서밋’에 참가해 페이스북과 데이터처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OCP 서밋’은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데이터처리시스템 프로젝트인 ‘OCP(Open Compute Project)’의 최대 행사로 ‘OCP’에 가입한 기업들이 참석해 통신인프라기술 개발동향을 공유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는 행사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CTO)은 “5세대(5G) 이동통신시대를 앞두고 데이터처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다”며 “페이스북이나 구글 등과 협력해 통신산업의 진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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