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팬오션 목표주가 높아져, "벌크선 해상운임 올라 실적증가 전망"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팬오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2021년 하반기 벌크선 해상운임 상승으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팬오션 목표주가 높아져, "벌크선 해상운임 올라 실적증가 전망"
▲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 부사장.

13일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팬오션 목표주가를 기존 9천 원에서 1만1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2일 팬오션 주가는 77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팬오션은 벌크선을 이용해 곡물과 석탄, 철광석 등 건화물의 해상운송을 주력으로 하는 하림지주(지분 54.7%) 자회사다.

최근 중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가들이 사회기간시설 투자를 늘리면서 철광석 물동량이 급격이 증가함에 따라 벌크선 운임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양 연구원은 "팬오션은 3분기에 들어서야 신규계약을 통해 시황상승에 따른 수혜를 온전히 누릴수 있게 됐다"며 "하반기 벌크선 운임 상승을 고려해 21년과 22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조정했다"고 바라봤다.

양 연구원에 따르면 팬오션은 벌크선 확보가 용이했던 지난해와 올해 1분기 벌크선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2분기 말 기준 293척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8척의 벌크선을 추가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분기까지 기존계약 영향으로 올해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효과를 충분히 보지 못했지만 3분기부터 높아진 운임을 적용받아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팬오션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 4조680억 원, 영업이익 42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55.8%, 영업이익은 87.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오리온 하노이 포장재·물류 공장 완공 앞둬, 이승준 베트남법인 체급 성장 견인
4대 금융 주주환원 10조 바라본다, 금리인상기 주가 기대감도 유효
10월 코스피 최대 변수는 '반도체 실적', '고금리' 악재 딛고 박스피 탈출할까
남극 빙하 붕괴에 지구 '운명의 날' 걸렸다, 이상기후 영향에 학계의 이목 집중
효성중공업-HD현대일렉 미국 초고압변압기 시장 격돌, 우태희-김영기 현지 설비투자로 경쟁 
정부 고용·소득 충격 대비 'AI 기본사회' 정책화 착수, '인공지능세' 부과 가능성 ..
석유공사·가스공사 통합 전부터 삐걱, 노조 반발 속 재무격차 확대에 국감 진통 예고
오름테라퓨틱 글로벌 기술수출 청사진 '흔들', 이승주 자체 신약 후보물질 미국 임상 사활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으로 3년 만에 복귀
신한은행 국민은행 이어 하나은행 부산은행도 해킹 당했다, 시중은행 개인정보 유출 피해 확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