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전 국토부 장관 김현미, '부동산 의혹' 관련 경찰 소환조사 앞둬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8-12 18:3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동산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소환조사를 받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최근 김 전 장관의 부동산 관련한 사실관계 조사를 마무리하고 김 전 장관을 비롯한 관련자에 관한 소환조사 일정을 잡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 국토부 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97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현미</a>, '부동산 의혹' 관련 경찰 소환조사 앞둬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앞서 경기북부경찰청은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이 지난 6월 김 전 장관을 농지법 및 부동산 실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고발인 조사 등을 벌였다.

이후 의혹이 제기된 연천군 부동산 현지를 살펴보고 실제 농업경영 여부, 가족에 매도한 과정, 실제 대금 지급 여부 등을 확인했다.

지금까지 피고발인으로 입건된 관련자는 김 전 장관과 그의 남편, 김 전 장관의 동생 2명 등 4명이다.

경찰은 부동산거래의 명의 당사자인 김 전 장관의 남편과 동생들을 먼저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이후 조사결과에 따라 김 전 장관의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김 전 장관은 2012년 연천군 장남면에 2480㎡ 규모 농지를 매입하고 주택을 지었으나 실제로는 농사를 짓지 않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주택은 김 전 장관 남편의 소유였다가 2018년 김 전 장관 동생에게 매각됐다. 2020년 다시 매매가 이뤄졌는데 이 때는 김 전 장관의 또 다른 동생이 거래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장관은 이와 관련해 해당 주택은 남편이 사용하며 농사도 정상적으로 지었고 동생에게 처분한 과정도 정상적이었다고 반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김민석 "부동산 정책 수단으로 세제는 가급적 뒷 순위, 선거 의식한 것 아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재입찰 공고 뒤 하루도 지나기 전에 돌연 취소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삼표 회장 정도원 1심 무죄, 양대 노총 "검찰 항소해야"
경제부총리 구윤철 "5월9일 이전 매매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 때 다주택자 중과,..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부실잔액 여전히 많아"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국 백악관, 한국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에 "긍정적 진전"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