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삼양식품 삼양아메리카에 23억 현금출자, "판매법인 통한 영업확대"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8-12 18:25: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양식품이 미국 판매법인에 자금을 수혈해 영업망을 강화한다.

삼양식품은 삼양아메리카에 약 23억1천만 원을 현금출자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삼양식품 삼양아메리카에 23억 현금출자, "판매법인 통한 영업확대"
▲ 삼양식품 로고.

삼양아메리카는 삼양식품(지분 100%)의 미국 내 판매법인이다. 

삼양식품은 투자목적을 놓고 '미국 내 판매법인을 통한 영업 확대'라고 적었다.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은 올해 1월 신년사에서 “주력 수출지역 확대와 제품 다양화로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며 “세계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해외법인 등 체계화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인도 릴라이언스와 AI 데이터센터·배터리 신사업 협력 확대
코스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중계시스템 구축, 금융기관 시장 참여 기반 마련
NH투자증권 3150억 규모 모험자본 선제 투입, 윤병운 "경제 성장 축에 투자"
구글·앱스토어 30% 수수료 너무해, 넷마블·엔씨소프트 자체 결제로 '탈 마켓'
'그린수소' 내년 업황에 비관론 부상, 관련 설비업체 실적 전망치 크게 낮춰
1500원 경계심 높아진 원/달러 환율, 이재명 정부 금융당국 'F4' 정책 대응 시험대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3일 만에 상승 3850선,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농협중앙회, 임원 내부통제 강화 위해 자체적 '경영관리 책무구조도'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3연임 확정, CDMO 생산능력 확대·플랫폼 다양화 '해결 과제'
농협중앙회 2주 걸쳐 고강도 혁신안 쏟아내, 강호동 위기 타개 승부수 통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