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홈플러스 폐점 점포 직원들에게 위로금, 이제훈 "헌신과 노력에 감사"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홈플러스가 대형마트업계 최초로 폐점 점포 직원들에게 위로금을 준다. 

홈플러스는 안산점과 대구점, 대구스타디움점, 대전둔산점, 대전탄방점, 가야점 등 6개 폐점 점포의 직원들에게 300만 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 폐점 점포 직원들에게 위로금, 이제훈 "헌신과 노력에 감사"
▲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그동안 소속 점포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자산유동화(매각) 점포와 폐점 점포 소속 전체 직원에게 위로금과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폐점 점포에 재직한 직원들에게 공식 폐점일 이후 돌아오는 급여일에 300만 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매각 발표 시점부터 공식 폐점일까지 해당 점포에 소속돼 재직하고 있는 직원들이 지급대상이다.

이미 폐점한 대전탄방점과 대구스타디움 직원에게는 추석 이전인 8월17일을 지급 예정일로 정했다.

매각대상 점포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직원 가운데 개인 사유로 퇴사를 원하는 직원에게는 퇴직금 이외에 추가로 고용안정지원금도 지급한다.

또 관리직급을 제외한 선임·전임 직급 직원에 한해 근속기간에 따라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2개월분 기본급을 지급한다.

홈플러스는 폐점한 뒤 다른 점포에 전환배치할 때 직원들이 근무를 희망하는 3순위 내의 점포에만 배치하고 전환배치 뒤 1년 6개월 안에는 추가 점포 이동 인사를 제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대형마트업계에서 폐점 점포 소속 모든 직원에게 위로금을 지급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고 아직 교섭이 완료되지 않은 노동조합과 임금 단체협약은 별개의 내용이다"며 "회사가 경영상의 이유로 자산유동화를 진행하는 가운데 해당 점포 직원들에게도 일정부분 보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의 대미 투자에 알래스카 LNG 대신 석유 프로젝트 들어갈까, "경제성 평가 어렵다"
유안타증권 "하이브 3분기 흑자전환 추정, 저연차 아티스트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
서스틴베스트 '2026 ESG펀드시장 리뷰' 발간, "국내 ESG펀드 높은 수익률 유지"
유안타증권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 하향,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들 가치 하락 반영"
현대차증권 "삼성증권 3분기 순이익 시장기대치 하회 추정, 배당 매력은 유효"
현대로템 이집트 신행정수도 수소트램 공급 양해각서, 중동 진출 발판 마련
오픈AI·앤트로픽 AI 대중화 경쟁 가속, 챗GPT-6 '무료 개방' 클로드 '가격 인하'
메리츠증권 "고려아연 3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추정, 미국 제련소 투자 부담 확인해야"
LG전자, 국제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후원
SK텔레콤·업스테이지, 보안기업·대학 9곳과 '독자 AI 사이버보안 협의체' 출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