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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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가격 하락이 영업이익에 당분간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SK하이닉스 목표주가 낮아져, "D램 가격 하락해 내년 이익에 타격""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7/20210720161835_5336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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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천 원에서 13만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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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0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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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2022년 영업이익 추정치가 기존 14조4천억 원에서 10조8천억 원으로 하향조정됐다. D램 가격이 앞으로 한동안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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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평균가격이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각각 5%, 10% 하락한 뒤 내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가격이 반등하지 않고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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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서버시장의 고객기업들이 6개월 단위로 D램을 구매한다는 패턴을 감안할 때 2022년 2분기와 3분기에 D램 평균가격이 반등한다고 가정할 수 있겠으나 최근 PC D램 현물가격의 하락이 왝더독 현상(선물시장이 현물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현상)처럼 서버 D램 가격 하락을 유발한 뒤 가격 반등을 제한할 수도 있다고 가혹하게 전망한다”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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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D램의 현물가격이 하락하는 시기에 수요처는 가격이 더 떨어지기를 기다린다. 내일이면 가격이 더 하락할 수도 있는 제품의 재고를 굳이 빨리 채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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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관성적 구매패턴이 2022년에도 지속된다고 봤을 때 SK하이닉스의 실적도 당분간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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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 업종에 관한 관심이 낮아져 연말 전까지 전고점 회복수준의 유의미한 반등이 힘들겠지만 주가가 공포감을 반영해 단기간에 급락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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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1조6819억 원, 영업이익 11조433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보다 매출은 30.7%, 영업이익은 128.1% 늘어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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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는 매출 47조2338억 원, 영업이익 10조8412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13.3%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5.2%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