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예금보험공사는 2021년 하반기 신입직원 21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분야별 인원을 보면 금융일반(경영) 11명, 회수조사 4명, 정보기술(IT) 4명, 고졸(일반행정) 2명 등이다.
서류접수는 17일 오후 5시까지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필기전형은 9월1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치러진다.
예금보험공사는 신입직원 선발과 별개로 하반기 체험형 인턴 53명을 채용한다.
체험형 인턴 공고는 신입직원 선발공고와 별도로 8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신입사원 선발의 모든 과정은 블라인드 채용으로 실시된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 우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더욱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며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역인재는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을 완화하고 최종선발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