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73%(600원) 내린 8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SK하이닉스 주가도 1.67%(2천 원) 하락한 11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 주가는 모두 이틀 연속 떨어졌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4%(300원) 낮아진 7만4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주가가 2~5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이 기간 상승폭은 4.3%(3100원)였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리노공업 주가는 1.26%(2300원) 하락한 18만20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1.07%(400원) 떨어진 3만685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이오테크닉수 주가는 0.43%(500원) 내린 11만66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1%(50원) 낮아진 4만9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테스 주가는 4.23%(1300원) 뛰어오른 3만2천 원에, 원익IPS 주가는 0.1%(50원) 높아진 4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