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비즈니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5개월 만에 가장 높아, 17주째 기준선 웃돌아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  2021-08-06 13:18:41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다시 강해졌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일 조사 기준 8월1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7.9로 지난주(107.6)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 서울 노원구 일대 아파트단지 모습. <연합뉴스>

이는 3월 첫째 주(108.5)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이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100을 넘어 높아질수록 매수심리가 강하다는 뜻이다. 

서울은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주택공급 계획이 담긴 2.4대책 발표 이후 공급 기대감에 매수 심리가 진정되면서 4월 첫째 주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 밑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한 주 만에 반등했고 4월 둘째 주부터 지금까지 17주 연속 기준선을 웃돌고 있다.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누면 노원·도봉·강북구가 포함된 동북권의 매매수급지수가 113.2로 지난주(110.1)보다 3.1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8월 첫째주(114.5)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종로·용산·중구가 속한 도심권은 107.6으로 지난주(103.4)보다 4.2포인트 올랐다. 은평·서대문·마포구가 있는 서북권은 105.1로 지난주(101.7)보다 4.6포인트 올랐다.

반면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이 속한 동남권은 104.6으로 지난주(108.9)보다 4.3포인트 내렸다. 양천·강서·구로구 등이 속한 서남권도 105.6으로 지난주(107)보다 낮아졌다. 

수도권 전체의 아파트 매수심리도 강해졌다. 

이번주 수도권 전체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11.9로 지난주(111.6)보다 높아졌다.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는 소폭 낮아졌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07.2로 지난주(107.4)보다 0.2포인트 내려갔다. 

전세수급지수는 1∼200 사이로 표시되는데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공급이 부족하고 낮을수록 전세수요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계·상계·월계동 등이 있는 동북권이 110.7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주(110.1)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서북권이 108.1로 지난주(105.9)보다 2.2포인트, 도심권은 105.7로 지난주(104.4)보다 1.3포인트 각각 높아졌다. 

반면 동남권은 105.7, 서남권은 104.3로 지난주보다 각각 1.5포인트, 1.4포인트 낮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구광모 구본준, LG와 LX홀딩스 지분 교차보유 언제 어떻게 해소할까
·  현대제철 실적 신기록 기회 놓칠 수 없다, 안동일 사내하청 갈등 정공법
·  현대차 캐스퍼 안착은 아직 장담 못해, 경차 외면과 싸움은 이제 시작
·  한수원 해상풍력발전 확대해 신재생으로 더, 정재훈 유럽 노하우 활용
·  신한금융 빅테크 규제에 반사이익 보나, 조용병 금융플랫폼 앞설 기회
·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유통 지켰다, 최성원 새 성장동력 발굴 시간 벌어
·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에서 자본확충 착착, 코로나19 변수는 불안
·  대구 건설강자 서한 수도권 진출 성공하나, 정우필 자체 개발사업 공략
·  메리츠증권 상장지수증권 출시 활발, 최희문 후발주자 살 길은 차별화
·  보람그룹 종합생활서비스로 탈바꿈, 최철홍 상조업 이미지 바꾸길 원해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