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장중 대폭 올라, '이수만 주식' 인수전 달아올라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8-04 14:5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장 중반 상승하고 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의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분 인수전이 뜨거워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장중 대폭 올라, '이수만 주식' 인수전 달아올라
▲ SM엔터테인먼트 로고.

4일 오후 2시52분 기준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10.85%(6800원) 급등한 6만9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SMC&C 주가는 21.33%(1055원) 뛴 6천 원에, SM라이프디자인 주가는 7.06%(235원) 오른 356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와 SMC&C 주가는 4일 각각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계열사 주가가 뛰고 있는 이유는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 지분매각과 관련해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3일 한국경제TV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CJ, 하이브 등이 뛰어든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3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4.15%, SM라이프디자인 주가는 22.20% 각각 올랐다. SMC&C 주가는 29.96% 뛰며 상한가를 보였다.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는 3월 말 기준으로 SM엔터테인먼트 지분 18.73%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SK하이닉스 '투자경고 종목' 지정 논란에 "제도개선 검토"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교섭 시작, 노조 "인재제일 경영원칙 실현 기회"
양희원 현대차그룹 R&D본부장 퇴임 전망, 양대 연구개발조직 수장 교체
신세계백화점 매출 롯데백화점 턱밑 추격, 박주형 왕좌 타이틀 거머쥘 수 있나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 전략위 공동위원장에 이억원·서정진·박현주
[11일 오!정말] 민주당 문금주 "통일교 게이트 해결책이 물귀신 작전인가"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28%대 이례적 급등 마감, 코스닥 로보티즈도 6%대 상승
유통업에 날아든 인력 감축 칼바람, 실적 악화와 AI 대세론에 일자리 사그라지다
SK온 포드와 미국 합작투자 종결, 켄터키 공장 넘기고 테네시 공장에 전념
GS리테일 노동노조 설립 움직임 본격화, BGF리테일·코리아세븐 이어 세 번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