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금융·증권
네이버 주식 매수의견 유지, "일본 소프트뱅크와 합작사 빠르게 성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  2021-08-04 09:06:27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네이버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지배하고 있는 일본 인터넷기업 Z홀딩스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일 네이버의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60만 원을 유지했다.

3일 네이버 주가는 42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Z홀딩스는 2분기에도 높은 성장률을 이어갔다”며 “2분기 네이버에 900억 원 규모의 지분법이익을 더해 줄 것이다”고 바라봤다.

Z홀딩스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733억 엔, 영업이익 513억 엔을 냈다.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36.3%, 영업이익은 1.4% 늘었다.

Z홀딩스는 3월 일본 1위 메신저 라인과 1위 검색포털 야후재팬이 합쳐져 일본 최대 인터넷기업으로 재출발했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과 소프트뱅크 자회사 야후재팬이 경영통합을 진행했는데 현재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대50으로 지분을 보유한 A홀딩스가 Z홀딩스 지분 65.3%를 보유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Z홀딩스는 2분기 커머스 취급고가 크게 늘었고 광고 매출도 라인 합병효과로 역사적 고점에 근접했다”며 “전략사업 핵심인 핀테크와 신용카드사업도 시장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Z홀딩스의 성장은 네이버에 지분법이익을 더해 줄 뿐 아니라 네이버의 아시아사업 확장 등에도 보탬이 될 수 있다.

네이버는 2021년 매출 6조9천억 원, 영업이익 1조394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1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이재명 파격으로 정권교체 여론과 싸워, 반짝효과 넘어설 내용이 열쇠
·  윤석열은 왜 이준석과 함께 가지 못할까, 뿌리는 결국 윤석열 스타일
·  이동걸 "쌍용차 지원은 사업계획 타당해야" "HMM 지분 점진적 매각"
·  롯데 식품계열사 총괄 재신임받은 이영구, 롯데제과 1위 탈환 칼 갈아
·  인천공항 정상화 오미크론에 다시 안갯속, 김경욱 면세점 입찰시기 고심
·  HMM 코로나19 변이에 해운운임 강세로, 배재훈 배당 약속 힘받아
·  한온시스템 일본에 넘어가나, 정재욱 현대위아 공조부품 자체개발 막중
·  우리금융 금감원 종합감사에 인사 미뤄지나, 계열사 대표 인사에 변수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생산중단 길어지나, 이수일 실적부진도 가중
·  삼성전자 첫 여성사장으로 이영희 승진하나, 인사제도 변화 맞춰 시선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