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3일 한세엠케이 주가는 8.36%(840원) 급락한 921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세엠케이는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 테마주로 꼽히는 종목이다.
전날 발표된 한 여론조사 결과 또 다른 야권 대통령선거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격차(26.5% 포인트)가 벌어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세예스24홀딩스 주가는 5.38%(600원) 내린 1만550원에, 더네이쳐홀딩스 주가는 5.15%(1850원) 떨어진 3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성통상 주가는 3.02%(125원) 하락한 4010원에, 한세실업 주가는 2.61%(550원) 내린 2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한섬 주가는 2.43%(950원) 빠진 3만8100원에, LF 주가는 1.92%(350원) 하락한 1만7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영원무역 주가는 1.89%(750원) 내린 3만8900원에, 제로투세븐 주가는 1.63%(200원) 빠진 1만2050원에 장을 마쳤다.
F&F홀딩스 주가는 1.62%(600원) 하락한 3만6400원에, 영원무역홀딩스 주가는 1.52%(700원) 밀린 4만53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쌍방울 주가는 1.36%(11원) 빠진 800원에,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1.03%(2천 원) 하락한 19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BYC 주가는 0.5%(2천 원) 내린 39만8천 원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가는 0.37%(50원) 낮아진 1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에 휠라홀딩스 주가는 전날보다 0.96%(500원) 상승한 5만2800원에 장을 끝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주가는 0.38%(300원) 오른 7만9800원에,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0.31%(50원) 더해진 1만5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비안 주가는 0.29%(10원) 높아진 3495원에, F&F 주가는 0.16%(1천 원) 오른 61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